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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혜 명창 판소리-심청가 완창 4CD TOPCD-180
 ㆍ 아티스트: 원미혜
 ㆍ 음반사 : 탑예술기획
 ㆍ 음반번호: TOPCD-180
 ㆍ 발매일: •Manufactured by TOP ARTS/Seoul Media 07.2019.KOREA www.gugakcd.com
 ㆍ 녹음: 녹음 날짜와 장소: 2018년 10월 31일, 2019년 1월 28일 부천시 심곡동 판소리연구소 '우리소리청'
 ㆍ 디렉터: •Director : 양정환 TOP ARTS (음제1442호) / P&C Yang Jeong-hwan www.gugakcd.com
 ㆍ 비고: 기획: 판소리연구소 '우리소리청' ㆍ 국악음반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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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혜 명창 판소리 심청가 완창-4CD,해설서(100p)
P'ansori(Korean Traditional Mono Music Drama) Shimchung-Ga Song : Won, Mi-Hye
(소리:원미혜, 고수:조영제)
판소리 연구소 ‘우리 소리 청’ ㆍ 국악음반박물관 편
성우향ㆍ원미혜ㆍ오용록ㆍ김대균ㆍ노재명ㆍ양정환ㆍ황덕호ㆍ민혜성ㆍ유리ㆍ김지희ㆍ윤신애 집필

목 차
  
1. 나의 판소리 인생, 판소리에 대한 생각 (글/원미혜) ··························································5
2. 국악인ㆍ국악학자ㆍ애호가ㆍ제자들이 말하는 원미혜 명창  
 (1) 저의 제자이자 하나뿐인 며느리 원미혜 (글/성우향) ····················································18 
 (2) 원미혜 선생의 완창 발표를 축하하며 (글/오용록) ·······················································19 
 (3) 판소리 본가 우직하게 지키는 진정한 예인 (구술/김대균, 채록/유리) ······················20 
 (4) 판소리에 대한 일관된 사랑, 순수한 열정을 지닌 명창 (글/노재명) ··························23 
 (5) 원미혜 선생의 심청가 녹음 기록을 마치고 (글/양정환) ··············································27 
 (6) 진심의 소리 (글/황덕호) ···································································································28 
 (7) 진주 같은 판소리 명창 (구술/민혜성, 채록/유리) ························································30 
 (8) 여기 소리꾼이 있다, 이것이 소리꾼의 삶이다 (글/유리) ·············································36 
 (9) 하늘로 향하는 굽은 소나무, 굵고 큰 나무 같은 명창 (글/김지희) ·····························40 
 (10) 우뚝 솟은 소나무 같은 선생님 (글/윤신애) ··································································41
3. 사진ㆍ자료로 보는 원미혜 명창 (글/노재명) ·····································································43
4. ‘원미혜 명창 판소리 심청가’ 해설 (글/노재명) ··································································56
5. 원미혜 명창 판소리 심청가 완창 CD음반 (고수:조영제) 사설 ········································60

원미혜 명창 판소리 심청가 완창
고수 : 조영제
P’ansori(Korean Traditional Mono Music Drama) Shimchung-Ga Song : Won, Mi-Hye

[CD 1]
1. 단가 백발가 ·················································································································03:29
2. 심청가 초입 ~ 곽씨 부인 품팔이 ············································································04:05
3. 심청 부모 태몽 ···········································································································04:54
4. 심청이 태어나는 데 ···································································································04:47
5. 곽씨 부인 유언 ···········································································································11:04
6. 곽씨 부인이 세상을 떠나는 데 ·················································································05:03
7. 곽씨 부인 상여 나가는 데 ·························································································07:46
8. 심봉사 축문 독축 ········································································································04:36
9. 심봉사 실성발광 ·········································································································05:19
10. 심봉사 젖 빌러 다니는 데 ·······················································································06:48

[CD 2]
1. 심청이 동냥하는 데 ····································································································07:53
2. 심청이가 장승상 부인 찾아가는 데 ·········································································05:00
3. 심봉사 개천물에 빠지는 데 ······················································································05:58
4. 중타령 ··························································································································03:41
5. 심봉사 시주 약속 ·······································································································05:10
6. 심청 치성 ····················································································································06:52
7. 심청이가 제물로 팔리는 데 ~ 떠날 일을 생각하며 자탄하는 데 ······················12:29
8. 심청이 부친과 함께 울며 탄식하는 데 ···································································09:06
9. 심청이 장승상 부인에게 하직하는 데 ·····································································05:49
10. 심청이 선인 따라가는 데 ························································································06:31

[CD 3]
1. 범피중류 ······················································································································08:08
2. 중국 열녀들의 혼령이 나타나 심청을 위로하는 데 ··············································05:36
3. 심청이가 배안에서 슬피 울며 탄식하는 데 ····························································05:07
4. 심청이 인당수에 빠지는 데 ·······················································································06:48
5. 심청 물에 빠진 후 선인들 탄식 ················································································02:50
6. 옥황상제가 심청을 살리고 대접하는 데 ··································································03:18
7. 심청이 모친과 상봉하는 데 ·······················································································04:29
8. 심청이 환생하는 데 ····································································································04:20
9. 화초타령 ······················································································································02:58
10. 심청이 황후로 입궁하고 부친을 그리워하는 데 ··················································07:33

[CD 4]
1. 황제 맹인 잔치 결심 ~ 심봉사가 뺑덕이네와 사는 모습······································07:34
2. 심봉사가 맹인 잔치에 참석하려고 길을 떠나는 데 ··············································04:32
3. 뺑덕이네가 심봉사 곁을 떠나 도망가는 데 ····························································04:15
4. 심봉사 목욕 ·················································································································03:59
5. 심봉사가 의복을 잃는 데 ···························································································03:26
6. 심봉사가 의복과 담뱃대 얻는 데 ~ 방아타령 ························································05:27
7. 심봉사 안씨 맹인과 만나는 데 ··················································································08:40
8. 심봉사 눈 뜨는 데 ······································································································08:44
9. 심봉사가 뜬 눈으로 딸을 보고 좋아하는 데 ··························································04:36
10. 황봉사 한쪽 눈만 뜨는 데 ~ 끝 ·············································································05:18

기획: 판소리연구소 '우리소리청' ㆍ 국악음반박물관
녹음 날짜와 장소: 2018년 10월 31일, 2019년 1월 28일 부천시 심곡동 판소리연구소 '우리소리청'
해설서 집필: 성우향ㆍ원미혜ㆍ오용록ㆍ김대균ㆍ노재명ㆍ양정환ㆍ황덕호ㆍ민혜성ㆍ유리ㆍ김지희ㆍ윤신애
현장 녹음과 편집 마스터링: 양정환   표지사진: 허갑균(2006) 제작: 2019년 7월 1일 탑예술기획
 
(1) 저의 제자이자 하나뿐인 며느리 원미혜
     글/고(故) 성우향(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예능보유자)
  동토의 산하에 동풍은 어김없이 불어와 백화(百花)가 서로 다투어 피니 생동(生動)하는 춘광춘색(春 光春色)이 참으로 좋습니다.  이런 좋은 삼춘(三春)에 저의 제자이자 하나뿐인 며느리가 발표회를 갖는다니 더욱 기쁩니다.  원미혜 소리꾼은 저에게 온지도 벌써 이십 성상이 다 됩니다.  성품은 본시 우직하여 매사에 충실함을 지녔고, 소리 공부 또한 불방일정진(不放逸精進)하여 보성소 리의 기운(氣韻)과 법도(法度)를 참으로 올곧게 전수한 악공(樂工)이라 생각합니다.  소리하는 맵시를 보면 화사한 세련미 보다는 평명(平明)하고 친근한 정이 넘치는 맛이 있고, 다소 거칠지만 속(俗)되지 않고, 자세하지만 고운 데로 빠지지 않는 품격이 있는 듯합니다.  무릇 가객이 천지만물의 이법(理法)과 성정(性情)을 궁구하고, 또한 세속의 고락(苦樂)을 희석하여 그것을 덤덤한 소리 맛으로 빚어내기가 얼마나 요원한 일인지는 소리를 배우는 이라면 모두가 다 아 는 바 일 것입니다.  모든 예술의 궁극이 그러하겠지만 특히나 우리 소리는 재덕(才德)을 겸비하며 중화(中和)의 미(美) 를 발현시키는데 그 뜻이 있다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원미혜 학도는 더욱 정진하여 일일신(日日新)의 발전이 있길 바라며, 오늘 오신 여러분 또 한 흔연히 감상하시어 지음(知音)의 기쁨이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04년 4월 24일 오후 3시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열린 원미혜 명창 판소리 춘향가 공연 안내 인쇄물 2쪽)

(2) 원미혜 선생의 완창 발표를 축하하며 글/고(故) 오용록(서울대 국악과 교수)
  국악이 걱정됩니다.   들리는 소리는 빈깡통 소리뿐입니다. 온통 껍데기만 떠들고 있습니다. 소위 국악의 대중화를 표방하 며 새로운 음악을 만든다고 하지만 바람 한번 불면 날아갈 소리들, 대중인들 좋아할 리 없습니다. 왜 그렇게 소리가 가벼운지 우리는 압니다.   거기에는 혼도, 공력도 없기 때문입니다.   국악이 정말 걱정됩니다.   들리는 소리는 돈 세는 소리뿐입니다. 온통 욕심만 떠돌고 있습니다.   예전 우리 음악의 장래를 걱정하며 밤 새워 용맹 정진하던 선배들의 모습을 생각하면 오늘의 이 현 실이 암담하기만 합니다. 이러다가 이 배가 아주 가라앉는 것이 아닌지 절망감마저 듭니다.   그래도 우리가 희망을 잃지 않는 것은 원미혜 선생 같은 소리꾼이 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원미혜 선생을 처음 만난 것은 십여년 전입니다. 신림동에 있는 초등학교에 민요 합창단을 만들고 지도를 부 탁했을 때 원미혜 선생은 기꺼이 맡아 주었고 정말 열성적으로 지도를 해줬습니다. 그 결과 훌륭한 교육용 자료를 만들 수 있었고 그 뒤 서서히 국악 교육의 바람이 부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연습 후 수고했다고 자장면을 사준다고 했을 때 팔짝팔짝 뛰며 즐거워하던 아이들의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   그 후 성우향 선생님의 전수소에서 원미혜 선생을 가끔 봤고 그때마다 아무 욕심 없이 공부에 전념 하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제 그 결실을 발표하신다기에 감히 이렇게 축하의 말씀을 드 립니다. 앞으로도 계속 정진하셔서 우리의 희망이 되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2004년 4월 24일 오후 3시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열린 원미혜 명창 판소리 춘향가 공연 안내 인쇄물 3쪽)
 
4. ‘원미혜 명창 판소리 심청가’ 해설 글/노재명
* ‘원미혜 명창 판소리 심청가’ 2018년 10월 31일/2019년 1월 28일 취입 음반(4CD, 2019년 제작) 완창 녹음의 해설
  본 음반에 담겨있는 원미혜 명창의 판소리 심청가는 정응민제 보성소리로서 원미혜 명창이 시어머 니인 판소리 인간문화재 성우향 명창 문하에서 배운 것이다. 박유전→정재근→정응민→성우향→원미 혜 명창으로 이어진 소리이다.   정응민이 가장 정성껏 가꾸었던 소리는 춘향가와 심청가다. 성우향도 춘향가와 심청가, 두 바탕을 가장 먼저 세상에 발표했고 그 중에서도 심청가를 가장 먼저 완창 발표했다.(1972년) 그리고 원미혜 명창 역시 춘향가와 심청가 연마에 집중하고 있으며 심청가 완창을 본 음반에 제일 먼저 취입하였다.   성우향이 부르는 심청가의 원류는 박유전으로 알려져 있다. 정노식이 쓴 조선창극사(서울:조선일 보사, 1940년)에 의하면 박유전은 조선 말기에 전북 순창에서 태어나 전남 보성군 강산리로 이사하여 살았고 그는 서편제의 시조이며 그의 특조를 거주지를 표준하여 ‘강산조’라고 칭한다고 하였다. 그리 고 박유전은 <새타령>, 춘향가 중 <이별가>, 적벽가에 장기가 있었는데 정노식은 그 가운데 <이별 가>를 박유전의 더늠으로 선정하여 조선창극사에 <이별가> 사설을 기록해 놓았다.  김창룡이 1931년에 일본 콜럼비아 음반회사에서 취입한 춘향가 중 <이별가> 유성기음반(Columbia 40279-B, 엘지미디어 LGM-AK002 CD로 복각됨)을 들어보면 “강산 박유전씨 박선생 제였다”라는 육성 녹음이 담겨있다. 그리고 이 유성기음반이 발매될 당시 배포된 광고 책자와 신문 광고에도 ‘名唱 制 離別歌(朴有全制) 金昌龍’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이와 같은 김창룡의 증언과 문헌기록에 의하면 “여보 도련님~”으로 시작되는 <이별가>가 박유전의 더늠임을 알 수 있다.  조선창극사에는 그의 이름이 ‘朴裕全’으로, 김창룡이 취입한 유성기음반, 그리고 그 음반 광고가 실린 책자와 신문 광고란에는 ‘朴有全’으로 기록되어 있다.  김창룡이 박유전제라고 하며 녹음한 <이별가>는 흔히 모흥갑제로 알려져 있으며 김창룡의 녹음을 들어보아도 곡조가 모흥갑의 강산제이다. 이화중선도 이 대목을 유성기음반에 취입하면서 “이건 모 동지(同知) 제올시다”라고 하여 모흥갑의 더늠임을 밝혔다.(Taihei C8267-A) 그런데 이상하게 김창 룡은 이 <이별가>를 취입하면서 박유전제라 하였다. 조선창극사에 의하면 모흥갑(牟興甲)은 경기도 사람으로 적벽가에 장기가 있었고 “여보 도련님 날 데려 가오~”로 시작되는 <이별가>가 모흥갑의 강산제 더늠이라고 하였다. 이 <이별가>는 모흥갑 이 전치(前齒) 몰락의 순음(脣音)으로 불러서 유명해졌다는 일화까지 전해진다.  대개 사람들은 모흥갑과 박유전의 소리제를 모두 강산제라 불러 왔다. 사람들은 모흥갑과 박유전의 소리제를 구별하기 위해 모흥갑의 제를 ‘동(東) 강산제’, 박유전의 제를 ‘서(西) 강산제’라 칭하기도 했 다. 강산제 <이별가>는 경드름으로 불린다. 경드름이란 경기지역의 향토음악이 판소리에 도입된 곡조 를 말하는데 경드름은 음악 특징에 따라 경드름, 반 경드름, 동 강산제로 세분된다.  모흥갑은 박유전의 스승 나이 정도되는 선배이므로 박유전이 모흥갑에게 <이별가>를 가르쳤을리 없다. 반대로 모흥갑이 박유전에게 <이별가>를 가르쳤거나 영향을 주었을 가능성은 높다. 전남 보성 에 세워진 박유전 소리비에도 박유전이 모흥갑에게 소리를 배운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따라서 박유 전이 모흥갑의 강산제를 이어 받았기 때문에 박유전의 소리제를 강산제라 하게 된 것이며, 이러한 유 래를 밝히는 데 있어서 김창룡의 <이별가> 녹음은 귀중한 증거 자료가 되고 있다.   박유전의 소리제 중에서 오늘날까지 전승되어 그 뿌리가 굵게 살아남아 있는 것은 심청가이다. 박 유전의 심청가는 박유전→정재근→정응민으로 이어져 오늘날 보성소리 심청가로 자리잡았다. 그 만큼 박유전의 소리제 중에서 심청가는 탁월한 소리제로 인정받고 전승되어 왔음을 알 수 있다.  정응민의 보성소리 심청가 외에 송만갑제 심청가는 박봉술, 박록주를 끝으로 거의 전승이 끊어졌다. 송만갑의 동편제 심청가는 송만갑, 송기덕, 김록주, 박봉술, 박록주가 그 일부를 녹음으로 남긴 바 있 다. 그리고 이동백, 김창룡, 심정순, 방진관의 중고제와 이선유, 조학진의 동편제, 그리고 정정렬의 서 편제 심청가 역시 전승이 끊어졌는데 그 일부가 녹음으로 남아있다. 오늘날 주로 불리는 심청가는 정 응민, 한애순, 김소희, 김연수, 한승호, 박동진의 심청가이다.  정응민의 보성소리는 중후하고 기품있는 소리로 짜여져 있다. 춘향과 이도령이 몰래 사랑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춘향모의 허락을 받고 나서 화촉을 밝힌다든가, 특히 춘향이가 오리정에 이별하러 나가 서 여러 사람이 보는 앞에서 통곡하는 것은 요조숙녀로서 옳지 않다 하여 오리정으로 전송가지 않고 춘향집 담장 안에서 이별하는 것으로 소리를 짜고, 웅장하고 기품있는 성음으로 부르는 것 등이 보성 소리의 특징이다. 보성소리가 기품있는 쪽으로 발달된 이유는 그 소리제의 뿌리가 되는 박유전, 김세종, 정재근, 김찬업, 그리고 그 소리제의 전승자들인 정응민, 정권진이 공통적으로 지녔던 의젓한 성 품에서 비롯된 것이라 하겠다. 그들의 그러한 성품은 조선창극사에 일부 나타나 있고 정응민과 정 권진의 제자들이 증언하고 있다.  정응민이 흥보가를 재담소리라 하여 부르지 않았던 것도 바로 그러한 데 이유가 있고 보성소리 수 궁가에 <상좌 다툼>이 없는 것 또한 그러한 이유에서다. 그리고 보성소리 춘향가의 경우에는 다른 바 디에 없는 <춘향모 탄식>, <이별가 초두:그 때에 향단이>, <이 돈이 웬 돈인가>, <돈타령>, <춘향이 다짐 받는 데>, <어사또 밥 먹는 데>가 들어있고 다른 바디에는 있는 <이몽룡이 동헌에 들리는 데>, <도련님 먼저 오르시오>, <음식 차림>, <백구타령>, <어사 술상>이 보성소리에는 없다.   보성소리는 심청가의 경우에도 다른 바디와 확연하게 구별되는 특징이 있다. 보성소리 심청가에는 다른 심청가 바디에 없는 <장승상댁에서 늦게 도착한 심청이를 심봉사가 원망하는 데>, <수궁에서 곽씨 부인이 옥진 부인이 되어 심청을 만나는 데>, <심청이 장승상댁 부인께 하직하는데>, <심봉사 안씨 맹인 만나는 데>, <황성에서 어전 사령 나가는 데>가 들어있고 다른 바디에 있는 <선인들이 닻 감는 데>, <뺑덕 어미가 황성 안가겠다고 앙탈하는 데>가 보성소리에는 없다.  보성소리는 고제이면서도 현대 감각을 지녔다. 가사가 간략하게 압축되어 있고 가법이 정대하고 진 중하며 우조와 계면조가 적절하게 들어있어서 음양의 조화가 절묘하다. 보성소리는 이러한 돋보이는 우수성이 있어서 여러 판소리 유파 가운데 예술성을 가장 높게 인정받고 있다. 그리고 보성소리는 그 러한 우수성을 지닌 만큼 부르기가 무척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보성소리를 잘 부르면 그 이상 멋있 게 들리는 소리가 없지만 소리를 잘 못하는 이가 부르면 또 그만큼 촌스럽게 들리는 소리가 없다.  옛 명창들이 이르기를 “판소리는 한 바디를 기둥삼아 불러야 한다. 왜냐하면 판소리 한 바탕에는 오미(五味), 즉 맵고 짜고 시고 쓰고 단 맛이 골고루 배열되어 있는데 여러 바디의 좋은 것만 따다가 조각보같이 짜맞추면 단맛만 있고 오미가 결여되어 판소리의 원리가 깨지게 된다”고 하였다. 성우향 의 보성소리 심청가는 오미가 골고루 배열된 바탕소리로서 이 시대 우리에게 매력적인 소리로 자리매 김 되어 있다.  원미혜 명창은 2019년 올해 51세로 판소리 인간문화재 성우향 명창의 일급 수제자이다. 보통 50대 나이가 소리꾼들이 목소리를 가장 우렁차게 낼 수 있는 시기라고 하는데 원미혜 명창이 바로 그러한 시점에 접어들었고, 현존하는 중견 소리꾼 중에 원미혜 명창이 실력 면에서 압도적으로 잘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원미혜 판소리 심청가전집4CD 및 해설서(10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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