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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비 |
2006-05-06 12:03:42 |
| 이름 : 김규열 (220.♡.16.42) |
| 조회 : 82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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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비처럼 주룩주룩 비가 와서 잠시 들렸습니다..
비가오면 왠지 착찹해서요..
4월은 돌풍이 시도때도 없이 불고 춥더니, 5월초부터 비가 내리네요..
비가 올때나 바람이 불때나 저는 가끔 나무를 봅니다.
나무는 제 몸하나 가누지 못하고 휘청휘청 할까..
홈지기님께서는 무엇때문에 그렇게 춤을 춘다 생각하십니까?
네 무엇이라구요...
잘 안들려요..
안들린 관계로 오답처리하겠습니다.. 땡..ㅎㅎ
저 생각을 말씀드리죠, 나무가 휘청거리는 것은 원목이 될때까지 많은 시련을 견디며,땅 기운과 물을 빨아들여 제몸을 성장시키고 우리 인간에게 원목과 맑은 산소를 공급한다 생각합니다..
네... 누구나 다안다구요..
몰론 그렇겠죠..
제가 시간이 많아 한번 쫑알거려봅니다...
산행하셨군요, 부럽습니다..
라일락 아카시야 꽃 향기가 온 산야를 물들이고 있지요,
라일락 모과 꽃 보셨어요 연한 연두잎과 분홍빛 꽃잎을 못 보셨다면 한번 보세요.
로고(삼족오)길조라고 해서요.
여러곳을 검색해 봤는데 삼족오 못 찾았습니다.
화면을 보고 그려볼려고 했는데 너무작고 가는선 세밀하고 용맹한 발톱 부리 기타 등등 그가 가지고 있는 본래의 것을 잃어 버릴수 있을 것 같아 괜찮으시다면 홈피에 올려 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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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술기획탑 (211.♡.223.251) |
반갑습니다
좋은 글도...
특히 라일락, 아카시아 향기는 제가 좋아합니다
조만간 삼족오 그림을 올려드리지요... |
| 06-05-06 1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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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규열 (220.♡.119.156) |
감사합니다..
작업이 잘되면 스캔하여 올려드리지요.. |
| 06-05-06 13: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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