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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란 경기민요 TOPCD156,157,158전집셋트
 ㆍ 아티스트: 김혜란
 ㆍ 음반사 : 예술기획탑
 ㆍ 음반번호: TOPCD-158
 ㆍ 발매일: Manufactured by HWAEUM. 2014.3. Seoul, Korea www.gugakcd.com
 ㆍ 녹음: 2012.2, 2013.8, 2013.10: 한국음반STUDIO, 장충STUDIO(ENGINEER : 홍성호)
 ㆍ 디렉터: 양정환 TOP ARTS (음제1442호) / P&C Yang Jeong-hwan, www.gugakcd.com
 ㆍ 비고: Jacket Design / MUSONG
 ㆍ 판매가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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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CD-158
 
김혜란  경기민요
The Collection of Gyeonggi Folksongs performed by Kim Hyeran

01. 노래가락Ⅰ Noregarak I 03:05
02. 노래가락Ⅱ Noregarak II 03:04
03. 노래가락Ⅲ Noregarak III 03:12
04. 노래가락Ⅳ Noregarak IV 03:09
05. 노래가락Ⅴ Noregarak V 03:26
06. 창부타령Ⅰ Changbutaryeong I 06:27
07. 창부타령Ⅱ Changbutaryeong II 07:22
08. 정선아리랑 Jeongseon-Arirang 04:41
09. 강원도아리랑 Gangwondo-Arirang 02:41
10. 구아리랑 Gu-Arirang 02:04
11. 긴아리랑 Gin-Arirang 09:33
12. 이별가 Yibyeolga 04:21
13. 아리랑 Arirang 03:05

창부타령, 노랫가락 (장구 유인상, 대금 원완철 외 (사)우리음악연구회 연주단)
긴아리랑, 이별가, 아리랑 (수성가락 대금 원완철)
구아리랑 ( 김성운 편곡),
정선아리랑, 강원도아리랑 (수성가락 장덕화민속합주단)

음반을 출반하면서.....
50년간 국악을 하며 쉼 없이 공연 활동을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틈틈이 <경기민요> <서울굿> <향토소리> <작창소리집> <국악창작동요> <7인의 작곡가 신민요>등을 CD음반으로 출반하여 전통음악은 물론 창작음악에 이르기까지 음반으로도 대중들에게 인사를 드렸습니다.
이번에는 오랜만에 경기12잡가(京畿 十二雜歌), 그리고 민요2집으로 다시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12잡가로 <유산가> <소춘향가> <제비가> <평양가> <출인가> <달거리> <적벽가> <집장가> <방물가> <형장가> <선유가> <십장가>이며,
민요로는 <노랫가락> <창부타령> <정선아리랑> <강원도아리랑> <구아리랑>
<긴아리랑> <이별가> <아리랑>입니다.
평소 전통의 수성가락을 선호하지만 기존 음반 중에 단재비로 한 수성가락 음반이 있으므로, 이번에는 특별히 대편성의 관현악 반주와 함께 하였습니다. 수성가락 맛과는 색다른 점을 느낄 수 있으며, 특히 민요음반에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가사들을 골라 노랫가락 20절과 창부타령 8절을 묶어 마음으로 불렀습니다.
젊었을 때에는 힘차며 고운 목소리를 들려 드렸다면, 이번 음반에는 푸근하고 감정 깊은 소리를 담으려 노력하였습니다.

또, 가사를 사계절에 맞게 단락으로 나누어 불렀기에 듣는 분들이 여러 정감을 느끼실 것이라 생각되며, 제 마음을 다해 듣기 쉽게 심혈을 기울여 제작하였습니다.

항상 경기민요를 사랑해주시고 국악을 아껴주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좋은 음반으로 또 공연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3. 12
김  혜  란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준보유자
사단법인 우리음악연구회, 강원민요연구원 이사장
Releasing the new album .....
Kim Hyeran
(associate-holder of Gyeonggi Folksongs, Jungyomuhyeongmunajae 57
(Co.) Chief Director of Woorieumak Yeonguhoe)

I have been incessantly engaging in performing Korean music and songs for fifty years. Beside my performing activities I have also released a number of CDs that encompass from the genres of traditional vocal music to newly composed works, and these albums embrace Gyeonggi Folksongs, Seoul Gut (Shamanistic Rituals), Hyangto Sori (Local Songs), Jakchang Sorijip (Newly Composed Korean Songs), Gugak Changjak Dongyo (Children Songs Newly Composed Based on Korean Traditional Music), Sin-Minyo (New Folksongs) by Seven Composers, and so forth.

I have just released two new albums - Gyeonggi 12 Japga (京畿 十二雜歌) and Folksongs II. Gyeonggi 12 Japga consists of twelve songs - Yusanga, So-Chunhyangga, Jebiga, Pyeongyangga, Chulinga, Dalgeori, Jeokbyeokga, Jipjangga, Bangmulga, Hyeongjangga, Seonyuga and Sipjangga. The CD of Folksongs II includes Noregarak, Changbutaryeong, Jeongseon-Arirang, Gu-Arirang, Gin-Arirang, Yibyeolga, Arirang, and these variations. 

I usually prefer to perform vocal music with a suseong garak that is often accompanied by a piri (bamboo oboe) or gayageum (12-stringed zither) or daegeum (largest transverse flute), but such CDs performed by a danjebi (a particular solo player) had already been released. Thus this time I have performed those repertories with a larger instrumentation for accompaniment. This caused me to experience different emotion with the songs. I have also chosen the texts of the folk songs for which I cared personally and sung by heart putting by twenty stanzas from Noregarak and eight stanzas from Changbutaryeong together.

I have tried to sing the songs with warm and deep emotion in this CD, while I sang them with a vigorous and sweet voice during my youth.

In addition I have divided texts of the songs into four sections in association with four seasons and performed them. And I hope listeners will enjoy and share such feelings expressed in this CD.

I would like to thank you for enjoying Gyeonggi folksongs and for cherishing Korean music. I promise that I will make more efforts better performances and albums.

노랫가락Ⅰ

1. 청산은 내 뜻이요 녹수는 님의 정이라
    녹수 흘러간들 청산이야 변할소냐
    녹수도 청산 못 잊어 울며 울어

2. 바람아 부지를마라 휘여진 나뭇잎이 다 떨어진다
    세월아 가지마라 옥빈홍안이 공로로다
    인생이 부득항소년이니 아니놀고 어이하리

3. 옥으로 함을 새겨 임도 들고 나도 들어
    금거북 자물쇠를 어슥비슥이 채워놓고
    명천이 내뜻을 받아 열쇠 없이

4. 이 몸이 학이 되어 나래 우에다 님을 실고
    천만리 날아를 가서 이별없는 곳 내리리라
    그 곳도 이별곳이면 또 천만리

노랫가락Ⅱ

5. 자규야 우지마라 울어도 속절없다
    울려거던 너만울지 나를어이 울리느냐
    아마도 네 울음소리 이내 가슴을 어이느냐

6. 봄이 간다기로 전송차로 술을 싣고
    낙화작작 쌓인곳에 두견다려 못노라니
    양류에 꾀꼬리 화답하되 녹음이 벌써

7. 비는 온다마는 님은 어이 못오는가
    구름은 간다마는 나는 어이 못 가는고
    언제나 비 구름되어 오락가락

8. 이내 한숨 바람이되고 눈물은 흘러 비가되어
    님 계신 영창밖에 불면서 뿌리과저
    날 잊고 깊이 든 잠을 불고 뿌려 깨워볼까

노랫가락Ⅲ

9. 언덕에 들국화는 서리속에 애련하다
    못휘는 절개라고 송죽만을 자랑하리
    연약한 화초라한들 한뜻지켜 피었구나

10. 사랑도 하여보고 실망실연도 당했노라
     오동추야 긴긴밤에 기다리기도 하였노라
     쓰리고 아픈 가슴을 쥐고 울기도 하였노라

11. 백사청송 무한경에 해당화 붉어있고
     벽파상의 갈매기는 벗을 찾아 노니는데
     한가한 저 범선은 풍경을 쫓아 오락가락

12. 님 그린 상사몽이 귀뚜라미 넋이 되어
     추야장 긴긴밤에 님의 방에 들었다가
     날 잊고 깊이 든 잠을 슬피 울어 깨워볼까

노랫가락Ⅳ

13. 국화야 너는 어이 삼월동풍 다 지내고
     낙목한천 찬바람에 너만 홀로 피었느냐
     아마도 오상고절은 너뿐인가

14. 한평생 허덕이면서 남은것이 그 무엇인가
     담소화락 엄벙덤벙 매양일줄만 알았더니
     야속한 무정세월이 이내 청춘만 앗아갔네

15. 동지섣달 쌓인눈은 봄바람불며는 다 녹건마는
     이내 가슴 쌓인수심 하절이 와도 아니녹네
     언제나 유정님만나 쌓인수심을 풀어볼까

16. 동지달 기나긴 밤을 한허리를 둘러매어
     춘풍이불아래 서리서리 넣었다가
     어룬님 오신 날 밤에 구비 구비 펴리라

노랫가락Ⅴ

17. 꽃지는 날이 있다면 어찌 꽃피는 날이 없으랴
     세월가듯 바람이 가듯 소리속에 살다간 인생
     홀연히 가신님이여 자취마다 꽃길일세

18. 설풍에 임 이별하고 애닮은 심정 어이하리
     산머리 휘 감긴 세월 속절없이도 스러지니
     어이타 얽힌 설움도 님이라면은 거두소서

19. 청명한 그리움일랑 서산머리에 쉬어갈까
     애꿎은 서러움일랑 어스름속에 두고갈까
     어느새 황혼 될 줄은 석양이야 알건마는

20. 구름속에 새날이 오면 웃고 울 날이 몇 번인가
     목메어 부르던 소리 청산 절경에 뚝 떨어지니
     못다한 임께서 품으신 뜻 꽃바람 되어 불어오리.

창부타령Ⅰ

1. 백두산 천지가엔 들죽열매 아름답고
    굽이치는 압록강엔 뗏목또한 경이로다
    금강산 비로봉엔 기화이초 피여있고
    해금강 총석정에 넘실대는 파도위에
    백조 쌍쌍 흥겨운다 배를 타고 노를 저어
    대자연 좋은 풍경 마음대로 즐겨볼까

2. 때는 마침 어느때뇨 춘풍이 화창하니
    양춘가절 이 아니냐 만산홍록 요염하며
    금수병을 둘렀는 듯 백화만발 난만한데
    꽃을 찾는 벌나비는 향기를 쫓아 날아들고
    휘늘어진 버들새로 황금같은 꾀꼬리는
   벗을 불러 노래하고 시냇물 맑았는데
   낙하동동 떠나가니 이도 또한 경이로다

3. 명년삼월 오시마더니 명년이 한이 없고
   삼월도 무궁하다 양류청 양류황은
   청황변색이 몇 번이며 옥창앵도 붉었으니
   화개 화락이 얼마인고 한단침 빌어다가
   장주호접이 잠깐되어 몽중상봉 하쟀더니
   장장춘 단단야에 전전반축 잠못이뤄
   몽불성을 어이하리
4. 기다리다 못하여서 잠이 잠깐 들었더니
   새벽별 찬바람에 풍지가 펄렁 날 속였네
   행여나 님이왔나 창문열고 내다보니
   임은 정녕 간곳없고 명월조차 왜 밝았나
   생각 끝에 한숨이요 한숨 끝에 눈물이라
   마자 마자 마쟀더니 그대 화용만 어른거려
   긴긴밤만 새웠노라
창부타령Ⅱ

5. 창외삼경 세우시에 양인심사 깊은 정과
   야반무인 사어시에 백년동락 굳은 언약
   이별될 줄 뉘라 알리 동작대 봄바람은
   주랑의 비웃음이요 장신궁의 가을달은 한궁인의
   화포로다 지척이 천리되어 은하는 사이하고
   까막까치 흩어졌으니 건너갈 길 바이없어
   어안이 돈절하니 소식인들 뉘전하리 못보아
   병이되고 못잊어 한이로다 가뜩이나 서글픈 간장
   이 밤 새우기 어려워라

6. 서산에 해 기울고 황혼이 짙었는데 안 오는 님
   기다리며 마음을 죄일 적에 동산에 달이 돋아
   왼 천하를 비쳐있고 외 기러기 홀로 떠서
   짝을 불러 슬피 울 제 원망스런 우리 님을 한 없이
   기다리다 일경이경 삼사오경 어느듯이 새벽일세
   추야장 긴긴밤을 전전불매 잠 못들 제
   상사일념 애타는 줄 그대는 아시는가

7. 지리하구나 님 이별은 생각사록 목이 메고
   인연없어 못 보느냐 무정하여 그리느냐 인연도
   없진않고 유정도 하건마는 일성중안 같이 살며
   왜 이다지도 그려사나 차라리 네 몰랐으면
   뉘가 뉜줄 몰랐을 걸 사귄것이 원수로구나
   정 많이 든 것이 대 원수요 생각을 하고 또
   생각해도 그리워 못 살겠네

8. 산은 적적 월 황혼에 두견접동 슬피울고
   오동우에 비낀 달은 이내 회포를 도도는데
   야월공산 깊은 밤에 님 그리워 설이 울 제
   독대등촉 벗을 삼아 전전불매 잠 못들고
   상사일념 애태우니 옥장의 깊은 곳에 잠든 님을
   생각하고 남가일몽 꿈속에라도 잠깐이나마
   보고지고 짝을 잃고 우는 저 두견 남의 원통
   이 사정을 너는 왜 이다지도 모르느냐
정선아리랑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로 아리랑 고개로 나를 넘겨주게

1. 산비탈 굽은 길로 얼룩암소 몰아가는 저 목동아 한가함을 자랑마라
    나도 엊그제 정든 님을 이별하고 일구월심 맺힌 설움 이내 진정 깊은
    한을 풀길이 바이없어 이곳에 머무르니 처량한 초적일랑 부디불지 마라
2. 세파에 시달린 몸 만사에 뜻이 없어 홀연히 다 떨치고
    청려를 의지하여 지향 없이 가노라니 풍광은 예와 달라
    만물이 소연한데 해 저무는 저녁노을 무심히 바라보며
    옛일을 추억하고 시름없이 있노라니 눈앞에 온갖 것이 모두 시름 뿐이라

*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날 넘겨주오
강원도아리랑

*아리아리 쓰리쓰리 아라리요 아리아리 고개로 넘어간다

1. 아주까리 동백아 여지마라 누구를 괴자고 머리에 기름
2. 열나는 콩팥은 왜아니열고 아주까리 동백은 왜 여는가
3. 아주까리 정자는 구경자리 살구나무 정자로 만나보세
4. 머나먼 천리길 찾아왔건만 보고도 본체만체 돈담무심

구아리랑

*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1. 사람이 한평생 사연도 많고 굽이굽이 감돌아드는 얘기도 많다.
2. 우리네 인생이 짧다고 해도 이어지면 천년이요 손잡으면 만년이라.
3. 아리랑 고개넘어 아라수를 건너 아리랑 아리세계 찾아간다.
긴아리랑

*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료구료 아리랑 아리얼쑤 아라리로 구료

1. 만경창파 거기 둥둥 뜬배 게 잠깐 닻 주어라 말 물어보자
2. 아리랑 고개다 주막집을 짓고 정든 님 오시기만 고대고대한다
3. 임이별 하던날 나 어이 살었나 쓰리고 아픈가슴 어이 진정하리

이별가

1. 이별이야 이별이야 님과날과 이별이야
2. 인제가면 언제오나 오만한을 일러주오
3. 새벽서리 찬바람에 울고가는 기러기야

아리랑

*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1.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리도 못 가서 발병난다
2. 청천하늘엔 잔별도 많고 이내 가슴속엔 희망도 많다
3. 서산에 지는 해는 지고싶어 지나 날버리고 가시는님 가고싶어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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