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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이은기 가야금소리 II 사색풍류    [다음] 나영선 피리2-강유농담(强柔弄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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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靑雲) 조영숙 시조집
 ㆍ 음반번호: TOPCD-144
 ㆍ 발매일: Manufactured by HWAEUM. 2011.4. Seoul, Korea www.gugakcd.com
 ㆍ 녹음: 2010.10.14 유니버샬 스튜디오
 ㆍ 디렉터: 양정환 TOP ARTS (음제1442호) / P&C Yang Jeong-hwan, www.gugakcd.com
 ㆍ 비고: Jacket Design / MUSONG
 ㆍ 판매가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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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靑雲) 조영숙 시조집
THE JO YEONG-SUK SIJOJIP
THE SIJO REPERTORY PERFORMED BY JO YEONG-SUK, ‘GAGAEG (Female Classical Song Performer)’
01  평시조 : 이화에  04:15
02  사설시조 : 명년삼월에  04:58
03  남창지름시조 : 주렴에  04:43
04  남창지름시조 : 바람아  04:34
05  여창지름시조 : 기러기 산이로 잡아  04:30
06  온지름시조 : 기러기 떼떼  04:49
07  중허리시조 : 임그린  04:21
08  사설지름시조 : 약수삼천리  04:31
09  우조지름시조 : 등왕고각  04:49
10  우조지름시조 : 석인이승  04:42
11  반각시조 : 초당에  04:18
12  각시조 : 행궁견월  05:52
13  우시조 : 나비야  04:50
14  엮음지름시조 : 푸른산중하에  05:57
대금: 조창훈  daegeum/ Jo Chang-hun (중요무형문화재 제20호 대금정악 예능보유자)
장고: 임영미  janggo/ Im Yeong-mi (풍류모임 선악회 동인)

격  려  사
임  산  본
사단법인 정가보존회 이사장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14-1호
먼저 CD발행을 축하드립니다.
 CD를 발행하기 까지 많은 고충이 따랐으리라 봅니다. 무엇보다도 열악한 환경에서 정가를 담은 CD를 발행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어떻든 인고의 세월속에 많은 애환이 담겨 있는 CD발행은 축하 받아 마땅하다고 봅니다. 정가란 말 그대로 ‘바른 노래, 아정한 노래’란 뜻입니다. 근대에 붙여진 이름인데 시조, 가사, 가곡이 있습니다. 우리 선비들이 오랜 옛날부터 즐겨 불러왔던 노래로서 오늘날의 유행 음악과 같이 당시의 유행 음악으로 볼수 있습니다. 조선시대엔 양반의 기개와 품격을 지키면서 정치적, 학문적 논쟁을 가능하게 만든 것이 바로 정가였습니다. 정가를 통해 활발한 소통과 감정적 교류를 나누는 등 사대부가 즐기던 풍류의 멋을 대변 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정가엔 선조들의 생활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양반들은 풍광이 수려한 자연 속에서 멋들어진 시조 한수를 읊으면서 국가의 장래를 걱정하고 우리 사회의 갈 길을 고민했습니다. 압축의 묘미와 절제의 미학을 느낄수 있는 게 바로 정가라고 봅니다. 그러나 자극적이고 단편적인 취향에 젖은 현대사회에서 정가의 본류가 점차 사라져가고 있어 안타까움이 더 합니다. 이러한 점에서 이번 CD발행은 정가의 맥을 잇고 더 나아가 그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소중한 작품이라고 봅니다. 이제 우리가 상호 격려를 통해 정가 예술의 보존과 활성화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점에서 이번 CD에 관심이 모아지는 것입니다. 이번 발행된 CD가 정가 보존과 정가 발전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길 바랍니다.
2010. 11 
조영숙의 노래 상자 두 번째 이야기
송  영  국 (백제예술대학 교수)
어느 날 음반을 제작하기 위해서 작업을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리고 시간이 흐른 후 , 내 연구실에 찾아와서 음반 앞에 글을 부탁한다는 말을 하면서, 여러 가지 어려움을 이야기 하였고,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면서 연구실 밖으로 나가는 모습에서, 문득 수적석천(水滴石穿)이라는 고사성어가 생각난다. 그 의미는 “물방울이 돌을 뚫는다.”라는 뜻으로 지금은 아무리 작더라도 꾸준히 견지해 나가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의미이지만,  내가 오랜 시간 본 조영숙 선생은 그런 예술가였다.
 물방울이 떨어져 돌을 뚫는 다는 것은 세상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일이지만, 이 또한 작은 물방울에 의해 구멍이 뚫린 바위의 모습은 참으로 신비스러우면서도 기괴한 모습을 하고 있어 감탄사를 만들어 낼 수 도 있다.  내 기억 속에는 조영숙 선생은 항상 지역의 향제 시조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하였고, 부단히, 쉼 없이 그리고 열정적으로 자신의 예술세계를 만들어 가고자 한 것으로 기억된다. 지금은 육십 간지(干支)를 넘어 또 다른 자신의 모습을 만들어 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아마 이런 모습이 ‘조영숙의 노래상자 두 번째 이야기’ 를 세상에 내놓은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지역의 문화예술은 거센 풍랑 속에서 힘겹게 헤엄치고 있다.  이는 우리의 전통문화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이 정립되기도 전에 다양한 문화산업으로 휩쓸려 가는 불안한 시절을 겪었고, 지금은 변화하는 예술환경에서 어떻게 자신의 모습을 만들어 가야하는 지 정체성의 혼란으로 몸살을 알고 있다.
 과거에도 변화는 있었고, 무형적 문화유산은 사람을 통해 전승되는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변화가 없었다고 단정할 수도 없는 요인을 가지고 있지만, 지금은 우리 음악의 변화를 두려워할 것이 아니라, 전통을 이끌어갈 인적자원이 부족하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그래서 어쩌면, 우리음악을 이끌어갈 새로운 세대들을 위한 작업이 절실히 필요한 것이고 이런 작업의 일환으로 조영숙의 음반작업은 시작되었을 것이다. 왜냐하면 조영숙 선생은 항상 우리 지역의 전통음악을 이끌어갈 새로운 세대를 양성하는 것이 가장 시급한 문제라고 이야기하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음반작업이 시작이기를 바라면서 앞으로도 더욱더 많은 음반이 제작되어 세상에 나오기를 바란다. 욕심이 있다면 젊은 제자들과 수많은 동호회 회원들, 그리고 아름다운 소리로 구성된 음반이 나와서 우리 모두가 따듯한 차 한 잔에서 흘러나오는 은은한 향기와 소리에 취해 일겁(一劫)의 시간이 흐르기를 생각하면서, 앞으로 더욱더 큰 예술적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라면서 이 글을 마칠까 한다.
2010. 11 연구실에서 
여류가객 조영숙 여사의 음반 취입을 축하드리며
 한 자 이 대전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4호 가곡 예능보유자 
조영숙 여사와 정가의 운명적 만남은 어릴 적 늘 듣던 아버님의 유장(悠長)한 시조소리에서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유년기(幼年期)부터 간직해 온 우리 전통 음악에 대한 열정과 사랑은 가정을 이루고 자식을 키우면서 가슴속에 묻어두어야 할 꿈으로 변해 버렸습니다. 오직 자상한 남편과 슬하의 세 자녀를 훌륭히 키우며 다복하고 모범적인 가정의 주부로서 최선을 다했습니다. 비록 드러내 보이지는 않았지만 우리 전통음악에 대한 조영숙 여사의 깊은 관심은 결국 자녀들에게 미치게 되어 두 명의 영애(令愛)를 전문국악인으로 키워내게 되었습니다.
불혹의 나이가 지나면서 큰 용기를 내어 언제나 꿈으로만 여겼던 전통음악에 대한 공부를 시작하고자 시조계의 명인(名人)인 임산본 선생께 입문하였습니다. 늦깎이 문하생으로 많은 갈등과 좌절이 있었지만 성실한 노력으로 그 모든 것을 극복하고 전주대사습놀이를 비롯한 각종 전국시조대회에서 큰상을 휩쓸었습니다. 그 후 시조(時調)를 포함하는 더 큰 장르인 정가에 도전하기위해 가곡(歌曲), 가사(歌詞)를 공부하고, 또한 자신의 음악에 깊이를 더하고자 백제예술대학에 진학하였습니다. 마침내 오랜 세월에 걸친 집념어린 노력으로 예술대학을 뛰어난 성적으로 졸업하였고, 중요 무형문화재가곡이수자, 무형문화재시조이수자라는 훌륭한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단단한 실력을 바탕으로 개인 발표회를 세 번이나 무대 위에 올린 조영숙 여사는 각급(各級)학교에서 정가를 가르치고, 각종 연주회에 가객으로 출연하며, 수많은 전국정가대회의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사재를 들여 시조대회를 유치하기도 하였습니다.
이제 이십 여 성상(星霜)을 정가공부와 우리 전통음악 애호(愛護) 인구의 저변확대에 혼신의 힘을 다한 조영숙 여사께서 피나는 노력으로 이룩한 완숙한 시조소리를 담은 음반을 세상에 내놓는다하니 그 집념과 열정에 경의를 보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절제와 수신의 음악인 정가와 어울리는 고상한 성품을 지닌 조영숙 여사의 빛나는 예술이 가향(家鄕)인 전주(全州)뿐만 아니라 전국의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것을 의심치 않습니다. 여류가객 조영숙 여사의 음반 취입을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10년 10월
약  력
조영숙(1948.2.19)
1967 전주 여자 고등학교 졸업
2007 백제 예술 대학 전통 공연 예술과 졸업
2007 전북 대학교 경영대학원 최고 경영자 과정 이수
1968 김제 남곡 중학교 출강(2년)
1988 제27회 전라 예술제 전국 사진 공모전 입선(정과동)
전북 도립 국악원 시조반 수료(인산본 선생 사사)
1991~1998 시조 을부 갑부 특부 명인부 국창부 대상부 금상 수상
1999~ 전북 국악 협회 이사(현)
1999~ 한국 전통 예악 개발 총연합회 이사(현)
사사 : 임산본, 서현숙, 한자이, 조창훈 선생님
HP: 010-5621-1005
경력
전라북도무형문화재 제 14-1호 시조창 이수자 지정 (2001.9.18)
대전무형문화재 제14호 가곡이수자 지정 (2010.3.27)
한국 국악협회정회원, 전북국악협회도지회이사(현) (1999.3.5)
한국 전통예악 총연합회 이사 (현) (1999.12.3)
시조창 후진 양성 지도자 자격증 취득 (1999.12.10)
전국시조경창대회 심사위원 위촉 (2000.11.27)
초, 중, 고 국악 강사 임명 (2001.4.27) (전북국악협회)
한국전통예술진흥회 운영위원장 (2001.1.~ 현)
전주대사습보존회이사(6년) (2004.2.5)
진주통합시우회 전국대회 대상부심사(3년) (2004.8.30)
한국국악협회 전북도지회 시조분과 위원장 당선(현) (2005.6.1)
전북대학교 평생교육원 정가 전담교수 임용 (2006.3.4~현재)
전주대사습보존회 심사위원 2년 (2006.5.17)
교원자격증 취득(음악 실기교사 자격증-교육인적자원부장관) (2007.2.9)
백제 예술대학 출강(정가) 3년 (2007.3.5)
우리얼 예술원 창단 (대표) (2007.11.6~현재)
중앙본부 세종대상 심사 4년 (2007.11.13)
전북 도민일보 예술가 사람들 보도(국악가족 딸 김선효(거문고),용선(해금),조영숙(시조창))
전주 대사습 전국대회 시조부문 진행(사회), 심사위원
제17회 임방울 국악제 시조부문 심사(2009.9.7)
제22회 대전 지회 주최 전국 국악제 3년 (2009.9.19)
부산,대전,순창,서산,홍성,수원,강동,진주, 대상부 심사(2009)
청양지회 시조경창대회 시범상 (2009.11.10)
김제 교육문화회관 지도 강사 (2010.4.2)
청운 조영숙 음반 (CD 1집)
수상
시조 경창대회 을부 갑부 특부 명인부 국창부 대상부 금상 (1991~1998)
제34회 강릉단오제 전국시조경창대회 대상 <문화관광부 장관상> (2001.6.25)
제19회 대전 전국정각경창대회 가사부문 장원 <대전광역시장상> (2001.6.19)
제4회 종로구청 주최 전국국악제 시조부문 장원<서울특별시장상> (2001.11.7)
제28회 전주대사습전국대회 시조부문 장원(2002.5.22)
제31회 세종대상 전국시조경창대회 가곡부문금상 (2006.11.12)
한국국악협회 전북지회장상 공로패 받음 (2008.12.5)
제2회 단오페스티벌 학생경연대회 국악부문 지도교사 상 받음 <교육감상> (2009.6.14)
전북대학교 전담 교수발표회 (정가, 공로상 수상)
미국 UCLA 대학교 초청공연 출연 (시조창) 감사장 받음 (2004.2.4)
공연
전북 무형문화재 제14호 전수장학생 발표회 5년 (2001~2005)
전라예술제 공연 10회 (2001~2010.9.7)
세계 소리 축제 공연 5년 (2002~9.11)
한국시조시인 명인전 출연 (2002.12.3) (서울)
서울가악회 이양교 문화재 발표회 찬조 출연 (국립국악원 2003.5.18)
서울국악제 출연 (국립국악원)
대한민국 국악제 공연 출연 (국립국악원) (서울)
전북무형문화재 이수자 진수 장학생 발표회 5년 (2003.10.30)
화성 행궁 일요 상설 공연 출연 (2004.9.5)
한국문화의집 코우스 공연 출연 (한국여류가악회 주관) (2005.6.8)
한자이 가곡이 펼치는 “중과 화”의 세계 출연 (2005.6.23)
패성 정악회 전통 정가 발표회 출연 3회 (2005.9.12)
제1회 조영숙 정가 발표회(정가의 밤) (2007.11.6)
남도 정가 진흥원 양장열 정기 연주회 찬조 출연 (여수) (2008.10.17)
다스름 정가악보존회공연 출연 2년 (2008.10.31)
제2회 조영숙 정음(正音) 발표회 (2008.12.8)
서울 가얏고을 풍류극장 명인전 출연 (2009.5.19)
대전 무형문화재 제14호 주최 가곡 발표회 출연 다수 (2009.9.12)
아시아 태평양 무형문화유산축제 중요무형문화재 조창훈선생님공연시조창 출연 (2010.3.27)
대전무형문화재 제14호 가곡연주회 출연 (2010.5.29)
성남 만계정악연주회 출연 (2010.10.19)
전북예술인공연출연 (예술인 고궁에서 소통하다) 다문에서
중요문형문화재 제20호 대금정악이수생발표회 특별출연(광주빛고을 전수회관) 2010.11.17)
한국시조시인 명인전 출연 (2010.12.3) (서울)
제3회 조영숙 정가발표회(2010.12.14)
전주시 예술상 수상(2010.12.23)
가   사
 
1. 평시조 : 이화에
 초장  이화에 월백하고 은한이 삼경인제
 중장  일지 춘심을  자규야 알랴마는
 종장  다정도 병인 양하여 잠 못 들어 하노라
2. 사설시조 : 명년삼월에
 초장  명년삼월에 오시마더니 명년이 한이없고 삼월도 무궁하다
       양류청 양류황은 청황변색이 몇 번이며 옥창앵도 붉었으니 화개화락이 얼마인고
 중장  한단침 빌어다가 장주호접이 잠간되어 몽중상봉하잤더니
       장장춘일 단단야에 전전반측 잠 못 이뤄 몽불성을 어이하리
 종장  가지어 양안원성제부진 하고 야월공산 두견성에 겨우든잠
       다 깨는가 하노라
3. 남창지름시조 : 주렴에
 초장  주렴에 달 비취었다. 멀리서 난다 옥저소래 들리난고나
 중장  벗님네 오자 해금 저 피리 생황 양금 죽장고 거문고
        가지고 달뜨거든 오마드니
 종장  동자야 달빛만 살피어라 하마 올 듯 하여라
4. 남창지름시조 : 바람아
 초장  바람아 부지마라 휘어진 정자나무잎이 다 떨어진다.
 중장  세월아 가지 마라 녹빛 홍안이 공로ㅣ로다 .
 종장  인생이 부득항소년이니 그를 설워하노라   
5. 여창지름시조 : 기러기 
 초장  기러기 산이로 잡아 정들이고 길들여서
 중장  임의집 가는길을  역력히 가르쳐 주고
 종장  밤중만 임 생각이 날 제면 소식 전ㅎ게 하리라.
6.온지름시조 : 기러기 떼떼
 초장  기러기떼떼 많이 앉은 곳에 포수야 함부로 총을 놓지를 마라
 중장  새북강남 오고 가는 길에 그리든  임의 소식을 뉘 전허리
 종장  우리도 강성오월에 낙매곡든든 사람이매로 아니놓고 삼가오
7. 중허리시조 : 임그린
 초장  임그린  상사몽이 실솔의 넋이되어
 중장  추야장 깊은 밤에 임의 방에 들었다가
 종장  날잊고 깊이 든 잠을 깨워볼까 하노라
8. 사설지름시조 : 약수삼천리
 초장  약수삼천리 거지둥 떠가는 배야 잠간 닻 멈추어라 말 물어보자
 중장  동남동녀 오백인으로 영주 봉래방장산에 불사약을 구하러 가는
       서불 등의 배이올런가
 종장  우리도 사구평대에 위중한 줄 아옵기로 바삐 바삐 가옵네
9. 우조지름시조 : 등왕고각
 초장  등왕고각이 임강저하니 패옥명란 파가무ㅣ라. 
 중장  화동 조비 남포운이요 주렴 모권 서산우ㅣ라.
       한운담영일 유유하니 몰환성이 도기추오.
 종장  각중제자 금하재오. 함외장강이 공자류ㅣ런가
10. 우조지름시조 : 석인이승
 초장  석인이 이승 황학거허니,  차지에 공여 황학루ㅣ로다
 중장  황학이 일거 불부반허니,  백운천재공유유ㅣ로다.
       청천엔 역력한양수이어늘 방초처처앵무주ㅣ로다.
 종장  일모향관이 하처시오, 연파강상이 사인수를 하노라 
11. 반각시조 : 초당에
 초장  초당에 곤히든 잠 학의 소리 놀라깨니
 중장  학은 적적 간곳 없고 들리난이 물 소리라
 종장  아히야, 긴 낚시줄 설설 풀어 연당에 던지어라, 고기낚기하리라.
12. 각시조 : 행궁견월
 초장  행궁견월 상심색은 달 보아도 임의 생각, 야우문령단장성은
       빗소리 들어도 임의 생각이로고나.
 중장  원앙와냉 상화중한데, 비취금한 수여공고. 경경성하 욕서천에
       고등이 도진ㅎ도록 미성면이로고나
 종장  아마도 천장지구유시진이로되, 차한은 면면하여 무절기를 하여라
13. 우시조 : 나비야
 초장  나비야 청산가자 범나비 너도가자.
 중장  가다가 저물거든 꼿에 들어 자고 가자.
 종장  꽃에서 푸대접하거든, 잎에서나 자고 가자.
14. 엮음지름시조 : 푸른산중하에
 초장  푸른산중하에  조총대 들어 메고 설렁설렁 내려오는 저 포수야
 중장  네 조총대로 날버러지 길짐생 길버러지 날짐생 너새 증경이 촉새 장끼 가토리 노루 사슴 토끼 이리 승냥이 범 함부로 탕탕 네 조총대로 다놓아 잡은 센정 새벽달 서리치고 지새는 밤에 동녘 동다히로 홀로 짝을 잃고 께울음으로 울음울고 가는 저기러길랑 행여나 네 놓을세라.
 종장  우리도 아무리 무지하여 사냥포수ㄹ 망정 아니 놓삽네     
THE JO YEONG-SUK SIJOJIP
- THE SIJO REPERTORY PERFORMED BY JO YEONG-SUK,
'GAGAEG (Female Classical Song Performer)' -
PROGRAMME
01 Pyeong-sijo: Yihwae <평시조: 이화에>
02 Saseol-sijo: Myongnyeon Sameore <사설시조: 명년삼월에>
03 Namchangjireum-sijo: Juryeome <남창지름시조: 주렴에>
04 Namchangjireum-sijo: Barama <남창지름시조: 바람아>
05 Yeochangjireum-sijo: Gireogi <여창지름시조: 기러기>
06 Onjireum-sijo: Gireogi ddedde <온지름시조: 기러기 떼떼>
07 Jungheori-sijo: Imgrin <중허리시조: 임그린>
08 Saseoljireum-sijo: Yaksu Samcheolli <사설지름시조: 약수삼천리>
09 Wujojireum-sijo: Deungwanggogak <우조지름시조: 등왕고각>
10 Wujojireum-sijo: Seoginyiseung <우조지름시조: 석인이승>
11 Bangag-sijo: Chodange <반각시조: 초당에>
12 Gag-sijo: Haenggunggyeonwol <각시조: 행궁견월>
13 Wu-sijo: Nabiya <우시조: 나비야>
14 Yeoggeumjireum-sijo: Pureun Sanjunghae <엮음지름시조: 푸른산중하에>
Date of recording: 14 October 2010
Venue of recording: Universal Studio
Musicians appeared in the CD:
daegeum: Jo Chang-hun (Arts Holder for Daegeum Jeongak, Jungyomuhyeongmunajae, no. 20)
janggo: Im Yeong-mi
JO YEONG-SUK, THE FEMALE CLASSICAL SONG PERFORMER
Jo Yeong-suk (b. 1948.2.19) is a late bloomer in the field of jeongga 正歌 (= lit. means a ‘right song' or 'right singing', Korean classical vocal music related to poems), particularly sijo. Sijo, a lyric song style accompanied by a janggu or barrel drum, is one of the favourite classical song along with gagog (a long lyrical song accompanied by ensemble) and gasa (a narrative song accompanied by janggu or small ensemble) in Korea.
Her fateful encounter with jeongga arose from her father who was used to sing sijo when she was young. Its lengthy sound lingered on her memory all the time, and since then she had a passion and love for Korean traditional music. She cherished it in her heart, but she had to stop dreaming her wishes to be a singer after marriage. Instead she devoted herself to her family and encouraged two daughters of her children to take up traditional music. Eventually they became professional musicians.
Like a dream come true, at the age of forty Jo Yeong-suk had an opportunity to study music with Im San-bon, an exponent of sijo. She tided over all the difficult situations as a mature student and obtained some major prizes at the All-National Sijo Competitions and Jeonju Daesaseup Nori. Then she entered Baekje Arts College to study music further. Such genres of gagog and gasa helped her render  sijo in depth. She graduated from the College with distinction.
As a final stage to enter the professional performing world she completed two courses - Jungyomuhyeongmunajae (Important Intangible Cultural Asset) for Gagog and Muhyeongmunajae (Intangible Cultural Asset) for Sijo. Based upon her solid singing skills, she had three recitals consisting of the jeongga repertoire. She has actively been engaged in teaching the subject at schools and appeared in many concerts as vocalist. She has also been involved as a juror at a various national jeongga contests. Besides these activities she has greatly been concerned about popularising traditional music including jeongga to a wide range of Korean people.
This CD contains Jo's devotion to sijo and shows her maturity in interpreting it. Its sound embodies her elegant personality that reflects the symbol of jeongga as moderation and moral training. There is no doubt that the sijo sori (= sound, singing, song) in this CD will be loved by many music lovers and by residents in Jeonju, Jo's birthp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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