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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조창훈 명인의 젓대소리    [다음] 한서영 해금 독주곡집-산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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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정의 황제풀이 2CD
 ㆍ 아티스트: 강민정
 ㆍ 음반사 : 예술기획탑
 ㆍ 음반번호: TOPCD-135
 ㆍ 발매일: Manufactured by HWAEUM. 2010.1. Seoul, Korea
 ㆍ 녹음: 녹음: / 2009.10.14.훈녹음실
 ㆍ 디렉터: 양정환 TOP ARTS (음제1442호) / P&C Yang Jeong-hwan, www.gugakc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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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CD-135
 
강민정의 황제풀이 
HWANGJEPURI PERFORMED BY GANG MIN-JEONG
<2CD>

CD1
01  성주 근본 내력/청유리라 황유리라~ 06:55
02  성주대도감 대목/성주대도감님 본으로는~ 06:23
03  벌목고사 대목/고사정성이 없을소냐~ 02:04
04  대부동 싣는 대목/고사 정성을 마친 후에~ 03:17
05  뱃사공 대목/앞물에는 홍신기요~ 05:00
06  대부동 여울타는 대목/순식간에 신영강을 다달아서~ 13:51
07  명당 터 잡는 대목/명당 터를 잡아보세~ 06:25
08  명당 터 닦는 대목/명당 터를 닦어를 보세~ 02:29
09  지경닫는 대목/지경이라구 닦을 적에~ 03:31
10  석수장이 연장 내력/지경이라 다 닦은 후에~  03:52
11  주춧돌 놓는 대목/상단주추를 늘어놓고~ 01:33
12  상량 고사 대목/상량 고사를 하여보세~ 01:40
                                                                                          TOTAL   57:09
CD2
01  지붕 치레 장면/상량 고사를 마친후에~  02:27
02  중방 대문 치레 장면/인중방을 드린 후에~ 03:48
03  안방 치레 장면/안방 삼간을 지었구나~ 03:37
04  기둥 치레 장면/상기둥을 바라보니~ 03:00 
05  세간 치레 장면/세간치장을 하여보세~ 04:07
06  마루 세간 치레 장면/마루 세간을 갖추었네~ 04:33
07  사랑방 치레 장면/사랑치장을 하여보세~ 14:00
08  부엌 치레 장면/부엌치장을 하여를 보세~ 02:41
09  다락문 치레 장면/안방으로 들어와서~   05:45
10  전답 장만 내력/각처 전답을 장만할제~ 05:01
11  부자 장자 대목/아들을 낳으면 효자둥이요~ 05:18
12  성주 노랫가락/태산이 높서건만은~ 06:41
                                                                              TOTAL  61:09
* 소리·장고/강민정(옥임) www.youngjum.com 구입문의 011-9255-5003
* 피리/한영서, 대금/김재용, 해금/이선호

 
HWANGJEPURI PERFORMED BY GANG MIN-JEONG
 
• Gut performer: Gang Min-jeong (Ok-im),
Jungyomuhyeongmunajae (Important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No. 104, Seoul Seanam-gut)
• Musicians: Han Yeong-seo (piri), Kim Jae-yong (daegeum), Yi Seon-ho (haegeum)
• Production: HUN Studio
• Design & Print:  MUSONG printing
• Mastering & Mixing: Yang Jeong-hwan (Chief director of the TOP Yesul Project)
• Production date: 2010.
• Project: Yi Ja-gyun (Senior Researcher of Korean Folk Research)
• Sleeve notes (saseol transcription): Yi Ja-gyun
* Contact Gang Min-jeong (Ok-im)  for purchasing this CD.
   mobile phone: 011-9255-5003  / 
www.youngjum.com
강민정 황제풀이
              
우리나라의 신격 중에서 각기 맡은 신격이 있다.
여기에서 서울, 경기 강신무 들이 하는 굿 중에서 신격에 대해서 잠시 알아 보도록 하자
이미 극소수 연구자들이 언급을 한 사항이라 장황하게 언급을 하지는 않지만 일부의 논자들이 특히 신격에 대해서 잘못 알고 있거나 오해를 일으킨다거나 하는 경우를 들어서 언급을 해 보겠다.
여기에서 우선 서울 지역의 굿에 대해서 정확한 것을 알아야 되는데 그 사항을 언급해보겠다. 우선 굿의 규모나 집안 굿, 대동굿 그리고 굿의 종류에 따라서 그 순서가 바뀌는 수도 있고 안 하는 경우도 있는데 여기에서는 재수굿에 한해서 다루려고 한다.
초부정은 글자 그대로 굿을 하기 전에 굿청에 신들을 모시기 위해서 깨끗이 정화하기 위해서 초부정을 친다.
열두거리 신들을 쳐들어 가면서 주워 섬기는데 경기도 강신무들도 앉아서 평상복 차림으로 하며 나중에는 잿물로 부정을 가시고 여민다.
고추 가루를 타서 가시는 것은 고춧가루가 임진왜란 이후로 들어 온 것이라 옛 방식이 아니다. 그러나 소지에 불을 붙여서 부정을 가시는 것은 다른 지방도 있다. 
가망 청배에서 “가망” 이라는 용어는 본디 중국의 종교인 도교의 “감응”에서 나온 것이다.
이 신격을 정확하게 무격(巫覡) 들은 이름을 대지 못하고 있는데 더 고찰이 필요하다.
본향산은 어느 곳에서 하든지 산을 쳐들면서 하는 것인데 황해도 지역에서는  “산거리” 라고 하며 “산천거리” 라고도 하는데 같은 뜻이며 각도 명산을 쳐들면서 하는 것이다.
이를 “ 산을 헤친다” 고 한다. 산을 헤쳐야 신들을 초청을 하기 때문이다.
불사거리는 아기를 점지하고 수명 장수하라고 하는 굿이며 그 뒤에 따라 하는 호구아가씨 굿은 천연두를 앓은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 아니면 이를 앓은 이들을 고치기 위해서 하는 굿이다. 전통 사회에서는 마마가 돌림병이라서 무척 고치기 힘든 병이었고 호랑이 보다도 더 무서워했다.
본디 신을 즐겁게 놀게 하고 기쁘게 하는 거리는 “불사거리”에서 바라를 양손에 들고서 바라를 팔며 “중 타령” 을  하면서 목청 좋은 무녀가 소리를 멋있게 하는 게 본디 모습이었는데 변질되어 버렸고 아직도 옛 방식을 고집하는 무녀들은 이렇게 한다.
상산마누라거리는 개성에서 억울한 죽임을 당한 여말선초(麗末鮮初) 최영 장군을 기리기 위한 굿이다. 여기에서 상산은 개성의 덕물산을 이른다.
서울의 노(老) 무녀(巫女)들은 - 물론 지금도 일반적인 용어는 아니나 일명 “댄주드린다” 고 - 한다.
별상은 다른 별칭으로 별성 마마라고도 하기도 하는데 일부 용어에서는 정조의 아버지 “ 뒤주 대왕 사도세자” 를 위하는 굿이라고 하지만 아직 정설은 아니며 이 역시 고구(考究)가 필요하다.
사슬릏 세우고 명잔 복잔을 주고 나서 바로 “별상 노랫가락” 을 한다
신장은 불교가 무속과 결합을 하면서 생긴 용어인데 불교의 신중단과 깊게 연관되어 있으므로 불교의 색채가 짙을 것이라고 생각이 되나 이는 큰 오해이며 사실은 오방기를 뽑고 신장타령 하고 기돌림을 하는 것으로 변질되었다.
이 신장거리는 일천구백 삼십년도 후반에 생겨서 지금에 이르는데 그 전에는 전내(전내고지)들이 하는 경우가 왕왕 있었으며 지금까지 하고 있는 우스꽝스런 거리이다.
대감은 본디 서울, 경기 지역은 터(址;지 )를 주관하는 신격을 말하는데 지금은 앞의  부분과 뒷부분을 바뀌어서 하고 있다.
이 대감놀이는 일제 시대 즉 일천구백 삼십년 이후로 만들어진 거리이며 나중에는 유흥적인 거리로 전락을 한 대표적인 거리가 되어버렸다.
터주가리가 있는 집은 이 앞에서 만수받이를 하고 이 터주가리는 새 것으로 간다.
텃 대감을 하기 위해서 시루떡을 머리에 이고 남쾌자를 입고서 막걸리를 뿌리고 집안 곳곳에 뿌리며 다니는데 텃 대감을 위하는 것이다.
앞서 언급한 즐겁고 흥겹게 “노는 거리” 는 불사거리에서 하는 것이며 대감거리에서 하는 것이 아니며 세월이 변하여 불사거리에서 대감거리로 옮겨져버렸다.
안당제석은 그 집안의 안방에서 불사 상을 차린 것과 같이 진설을 하고서 하는데 성격은 불사거리와 대동소이 하다.
조상거리는 글자 그대로 그 집안의 조상님들을 청해서 굿을 하는 것이며 못 다한 말이나 원한을 풀어드리는 거리이다.
말명 조상은 집안 굿이나 대동 굿에서 하는 것과는 그 신격이 다르며 대상도 다르다.
따라서 말명거리는 따로 한 거리가 독립적으로 있으며 지금은 말명 조상과 같이 하는 것은 옛 방식이 아니다.
군웅 굿은 군웅 신을 위한 것인데 서울,경기도 지방은 군웅거리를 그렇게 유별나게 다루지 않고 성주 굿 끝에 잠깐 쳐들고 마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경북, 강원도, 황해도나 평안도 등지는 독립하여 한 거리를 엮어낸다.
특히 산악 지방인 황해도나 평안도는 신격은 장군을 말하지만 실제로는 군웅신과 사냥을 하는 의식을 혼합하여 사설을 엮어 나가며 신격 역시 마찬가지이다.
서울의 경우 작자 미상의 <무당 내력>이라는 영인본을 보면 중국의 사신들이 왔다가 구릉(丘陵)에서 즉 고개를 넘는다거나 호란, 호환(호랑이한테 물려간 집이나 그런 혼령)을 당하거나 무슨 사고를 당하여 이를 기리기 위해서 굿을 한다고 기록을 했는데 이 사람이 누군지도 아직 밝혀 진 바도 없을 뿐더러 두 가지 견해가 있어서 혼동만 줄 뿐이며 일견 타당성도 있어 보이지만 다른 지방의 사설이나 의식을 보면 군웅 장수가 훨씬 설득력 있어 보인다.
서낭 굿은 성황당을 들추지만 서낭 신을 위한 굿이며 몽골의 <오보>와 같은 것이며 일부 지방에서는 와음이 되어 서낭이 <선황> 즉 배에서 하는 굿을 서낭이라고 잘못 발음을 하여 부르기도 하는데 배에서 하는 굿은 선왕굿(船王 굿)이며 주로 바다나 갯가에서 하는 것이며 사설도 주로 생선 이름, 배 이름 등을 쳐들며 육지의 서낭 굿과는 전혀 다르다.   
창부 신은 악기를 다루고 노래를 부르는 신을 위하는 것이며 국사당의 무신도에도 창부가 패랭이를 쓰고 피리 부는 그림으로 묘사되어 있다.
그리하여 서울의 창부 거리는 머리에 패랭이를 쓰고 쾌자를 입고 굿을 하는데 사설에도 있듯이 시골의 광대가 서울로 올라 오는 장면을 묘사하는 대목이 나오며 뒤에는 일년 열두달  도액풀이라고 풀어내는 대목이 있다.
제면거리는 제면각시를 위하는 거리인데 지방마다 그 신격이 조금 다르다.
지금 제면 굿을 하는 지방은 경상도, 서울, 경기, 제주도에서 하고 있다.
서울, 경기는 제면 떡을 팔면서 떡 타령을 하는데 별별 떡 이름을 재미있게 사설을 지어서 하며 제주도는 제면각시가 조밥을 흩뿌리면 그 모여 있는 정도나 방향을 보아서 바다 생선의 종자나 해조류 풍년을 기원하는 하는 것이며 경상남북도 해안가 역시 바닷가라서 그 성격이 같다.
뒤전은 본청에 못 들어 온 잡귀잡신들을 잘 먹고 가라고 풀어먹이는 것이며 간혹 집굿에서  “ 맹인굿” 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그 집안에 맹인이 된 조상이 있을 경우에만 하는 것이며 대동 굿에서 하는 것은 예전 전통 사회에서는 맹인(盲人)이 많아서 이런 이들이 세상을 뜨면 잘 대접해 보낸다는 뜻에서 하는 것이다.
그럼 주된 내용인 성주굿에 대해서 알아 보기로 하자
성주는 어느 집안의 집을 관장하는 신을 성주라고 한다.
서울에서 성주풀이는 “황제풀이” 라고 하며 다른 지방은 안 쓰는 용어이다.
성주풀이를 언급하기 전에 먼저 짚고 넘어 갈 것이 있다.
황제풀이는 본디는 무녀가 한 게 아니고 “기대” 라고 하는 이들이 담당을 했다.
기대는 무녀는 아닌데 - 더러 신이 내린 이들도 있으나 대체로 신이 내리지 않은 이들이다-  사설이 좋고 즉 문서가 좋으며 이들이 하는 구실은 초부정, 가망, 당금애기 타령, 바리공주, 성주굿(갖은 성주), 황제풀이, 도령(밧도령, 안도령) 을 하는데 악사와 같이 초청을 하여서 이런 굿을 하였고 이들이 세상을 뜨자 무녀들이 장고나 이런 사설들을 배워서 굿을 하는 것으로 변하였다.
서울의 사대문 밖이나 안에는 이런 이들이 많이 살았는데 이들이 전해 준 문서들이 많이 전하며 경기도 일원에서도 가끔 보이며 경기도 남부의 세습적으로 하는 이들은 아예 이런 문서로 학습을 한다.
그렇다면 대관절 성주굿은 언제 하나?
성주굿은 굿을 의뢰한 재가집에서 그 해에 간지와 그 집의 남자 주인과 오행을 짚어 봐서 성주굿을 할 해이면 하는 것이며 성주굿을 할 해가 아니면 안 하게 되는 것이다.
덧붙여서 황제풀이는 집을 짓고 나서 하거나 헌 집을 헐고 신축을 한다거나 할 적에도 황제풀이를 한다.
보통 재수굿에서 성주굿은 앞서 이야기한 성주굿을 받을 운이(시기가) 아니면 “흘림성주” 로 한다.
진설상은 황제풀이나 흘림성주나 대동소이하며 반드시 소나무를 꺾어다가 하는데 이 소나무는 동쪽으로 벋은 상순을 꺾어서 가져 오며 “참나무가 살랑거려서 성주가 산란하면 대주가 산란하다”고 하여 참나무는 사용 안 하며 요즈음 참나무를 사용하는 것은 옛 방식이 아니며
또 하나 성주굿은 반드시 그 굿을 맡은 당주가 하는 것이며 뒤에 황제풀이는 기대가 하며 가세가 넉넉한 집안은 비단도 한 필 올려놓고 쌀도 상미 쌀을 가려서 한 가마씩을 놓는데 이는 당주가 모두 가져 가는 게 관행이다.
일일이 그 집안에 식구대로 대를 가려서 공수나 덕담을 주는데 이는 시간이 촉박하여 이렇게 하는 집은 지금은 거의 없는 형편이다.
대를 잡는 대잡이가 오거나 해서 대를 내리면 가고 싶은대로 가서 지적을 하기도 한다.
서울의 성주굿에서는 나중에는 성주대를 말아 올려서 성주대를 붙이고 전 해에 붙였던 것은 떼어내고 새로 새 것으로 붙이며 “ 천석이냐 만석이야” 하며 외치며 쌀을 뿌리며 붙인 곳에다 흩부린다.
성주붙이기는 미지근한 막걸리에다 한지를 담갔다가 그 한지 속에 동전 세 잎을 넣어서 싸고 - 어느 집은 안 싸는 집도 있다 - 이를 성주 붙이는 자리에 붙이는 것이다.
경기도에서도 비슷하며 충청도 중부 지역은 안방에다가 붙이며 황해도는 오곡을 단지에다 담아 진설을 하고 성주 상을 따로 차리고 난 다음 단지 속에다 삼베를 서른 세 치를 담아서 항아리에다 서려 담은 다음 - 이것은 나중에 성주 항아리로 안친다 - 만수받이 청배를 하며 - 이는 개인적인 진적을 할 적에 하며 하는 것이다 - 새 성주굿은 성주 상을 차려놓은 다음 한 사람이 만수받이를 한 다음 밑에서 한 사람이 수수반데기 떡을 지붕 위에 던지면서  “새 올립니다” 하며 던지면 지붕 위의 사람은 수수반데기 떡을 받으며  반데기 떡을 쌓아놓는다. 
강원도 경상남북도에서는 성주굿을 별신굿에서 하는 데 경북 울진군 후포 5리에서 있었던 성주굿 본 것을 간략하게나마 언급한다면 마을의 경로당에 상을 진설해놓고 청배 하고 명잔 복잔 주고 나서 홍두깨를 가지고 성주 쌀 위에서 사슬을 세우는데 이들은 강신무가 아니라서 잠깐 세웠다가 내려놓고 바로 성주 붙이기를 하였다.
성주붙이기는 한지로 사람 모양을 오려서 집의 모서리에 붙이는데 붙을 때까지 하며 붙이면 온 동리 사람들이 성주 신이 잘 받았다고 흥분의 도가니로 변하며 이 지역도 안 하는 동네는 안하기도 하며 개인 집에서는 성주굿을 하기도 한다.  
전라도 역시 비슷하며 소리는 판패개 소리로 하며 늦은 중모리, 중모리, 빠른 중모리로 나가다가 여민다.                 
충청도 중부 지역에서도 이와 비슷하며 다만 성주 붙이는 것이 다른데 안방에다 붙이며 제주도는 성주 상을 차려놓고 맨 나중에는 도끼를 들고서 “강태공” 을 위한다고 하면서 그 집에 곳곳에 다니면서 나무를 찍는 시늉을 내며 집안 구석 구석 돌아다니다가 마지막에는 굿청 앞에다 집을 조그맣게 기와집을 지어 놓고서 명도를 가지고 “산를 가리고” 대신 칼을 가지고서 강태공 성주신이 잘 받았는지 보기 위해서 던져 보며 “패를 가리고” 여민다.
제주도는 성주신이 강태공으로 나오며 제주도 전역이 같으며 입춘이 지나고 영등 굿이 끝나면 집집마다 반드시 하는 게 이 굿인데 벌써 안 한 지가 십년이(09년 기준)된다고 한다.  
그러면 황제풀이 내용이 무엇인가?
이 씨디에 들어 있는 황제풀이 내용은 집 터를 닦고 고사를 지낸 후 온갖 재목을 들여다놓고 부엌 치레, 찬장, 살강, 중방, 안방을 거쳐서 벽장, 안벽 밧벽, 지붕, 온갖 문, 대문 등 집을 짓는 것을 긴 사설로 엮어 나가는데 집 짓는 과정을 실감나게 사설에 얹어서 하는 게 황제풀이다. 황제풀이는 집을 지켜주는 신에서는 성주본가(일명 성주 받이)와 같은 성격이나  성주를 받을 집에 대주를 위해서 하는 사설인데 그 내용이 많이 다르다.
지금은 성주 받을 집에서는 무녀가 이런 사설을 몰라서 아예 생략을 하고 있는 형편이며 지금 하고 있는 대개의 성주굿은 황제풀이를 하고 있으며 이는 앞으로 연구해야 할 과제이다 
경기도나 다른 지방에서도 “황우양씨와 막막 부인” 이야기가 어느 정도 구전으로 내려 오는데 서울에서도 이런 신화가 일제 시대에만 하여도 전승이 되었는데 지금은 황우양씨와 막막 부인 그리고 소진랑 이야기는 안 하고 보통 새 집 짓는 사설만 구송하는 것인데 그만큼 성주 받을 집이 드믈다는 뜻이며 유장하고 긴 사설을 주워 섬길만한 “기대”가 세상을 뜨다보니 결국 황제풀이만 지금까지 전승된 것이다.
 

Hwangjepuri performed by Gang Ok-rim


Sleeve notes by Yi Ja-gyun

(Director of Research Center for Korean Shamanism)

 

Korean gut 굿 (shamanistic ritual), in general, constitutes certain georis, referring to  segments or stages in a particular gut performance, in the entire procedure, and each geori is associated with a specific spirit in Korean shamanism. Each spirit has its own rank called 'singeok 신격神格‘ and its own role. Spirit's rank can be slightly different in its interpretation by the intermediaries, who preside and control the ritual. This subject has already been dealt with some researchers, but there might be some misunderstandings or misinterpretations about its nature. I will take account of ranks of the spirits in guts performed by gangsinmu 降神巫, who became a (female) shaman as a consequence of involuntary possession by spiritual forces, in the areas of Seoul and Gyeonggi province.


Guts generally in these two areas are very rich and diverse in their types and sizes. Seoul guts are distinguished by their sizes1): Of these Jiban-gut 집안굿 (ritual for a household) and Daedong-gut 대동굿 (village gut practised in Hwanghae areas)62) are typical. These performance procedures can be changed or omitted according to the gut types3). I will focus mainly on Jaesu-gut 재수굿 (ritual for good fortune) and a particular song repertory - Hwangjepuri - performed by Gang Ok-rim (b. 1962), a gangsinmu born in the Southern Gyeongsang province.


Jaesu-gut's procedures are as follows:


'Chobujeong' is performed to purify bujeong (a bad luck) in order to invite spirits to gutcheong (the space where the gut takes place) before the gut starts. The female shamans pick up the spirits of the twelve geori and welcome them. Gangsinmu of the Gyeonggi province sit down in a usual dress and later take away and finish bujeong with caustic soda water. When it is done with a hot red pepper powder, this method is not traditional, as the material was introduced Korea after Imjinwaeran, a series warfares with Japan in the 16th century. There is a way of taking away misfortune that 'soji (sacrificial paper)' are used by setting fire in some regions.


The term 'gamang' of 'Gamangcheongbae’ derived originally from the term 'gameung (lit. means 'response' or 'sympathy')' of Chinese Taoism. In fact, 'mugyeok 巫覡’, referring to both shamans of male and female, are not able to tell us about this spirit's rank, and this needs to be explored.


Bonhyangsan 본향산 is performed by raising famous mountains in every province no matter where the gut takes place. It is called 'sangeori'‘ or 'sancheongeori’ in the Hwanghae provinces (situated in North Korea). The gesture of the 'setting up' the mountains symbolises "dispersing mountains" and is to invite spirits.


'Bulsageori‘ 불사거리 is a gut that picks out a baby and wishes longevity. This ritual had been changed to make spirits entertain and please them. It is said that its old practice was that the shamans hold the bara (idiophone that is used in Buddhism and shamanistic rituals) with both hands, and a female shaman who has a good voice sings "Jung-taryeong ('jung' = monks)" by spreading out them. Some performers still practise this method, but it has largely been changed.


'Hoguagassi-gut 호구아가씨굿’ is followed by this, and it is for preventing from contracting smallpox, or for curing its illness. Traditionally smallpox (also called 'mama') was an epidemic disease that is almost impossible to be cured, so people got frightened by it more than anything else.


'Sangsanmanura-geori 상산마누라거리‘ is a ritual that commemorate Choi Yeong (1316-1388) who was a national General but was killed falsely in Gaeseong, a historic city in North Korea during the end of Goryeo dynasty. 'Sangsan' denotes the Deokmul mountains situated in that city. It is also called 'daenjudeurinda’, which is not familiar term today, but largely used by senior female shamans in Seoul areas.


'Byeolsang 별상‘, also called 'Byeolseongmama', is known as a gut for 'Dyjudaewang Sadoseja' whose father was the King Jeongjo (1752-1800). But this theory can be spurious and needs further investigations. 'Byeolsang noretgarak’ is sung as soon as setting up the chains and offering 'myeongjan bokjan', denoting liquor glasses for longevity and good luck.


The term ‘sinjang 신장’ is a generic term that is combined Buddhism with shamanism. Because of its long connection with Sinjungdan of Buddhism, people can easily be misunderstood its character as being Buddhism. But this theory can also be suspicious. Nevertheless, its nature had been changed into the following activities: performers pick up the five colour banner and sing Sinjang-taryeong and then rotate the banner. Sinjanggeori is an entertaining geori, and it was generated in the late 1930s. Before this date jeonnae  (or jeonnaegoji) was often performed.


'Daegam 대감’ originally refers to the spirit's rank which guide a house site ('teo, 址') in the areas of Seoul and Gyeonggi province. Today it is performed by exchanging the first part into the second one. This Daegamnori is a geori that was formed in the late 1930s, and it became one of the representative repertories that changed into the entertaining geroi.8) Its procedure follows that the house that has teojugari becomes a space for performing mansubaji 만수받이 (reciting to a fellow shaman) and the teojugari is changed to a new one. For a teot-daegam, the shaman carries rice cake in a pot on the head wearing in namkwaeja (male military uniform) and scatter rice beer throughout the house for teot-daegam.


'Noneungeori 노는거리‘, as just mentioned, used to be performed in Bulsageori, not in Daegamgeori. But it was replaced to Daegamgeori from Bulsageori. Andangjeseok 안당제석 is performed after making jinseol (preparing food for spirits) as bulsasang (altar table) is set in a main room of the house. Its procedure is similar to Bulsageori.


'Josanggeori 조상거리‘ is literally to invite ancestors of the household in order to pay off resentment or words that had not been finished in thier lives. 'Malmyeongjosang 말명조상’ differs from Jiban-gut or Daedong-gut in terms of its spirits' ranks and its subjects. Malmyeonggeori9) used to perform independently from other geori. So the current Malmyeongjosang that performs part of the gut is not a traditional practice.


'Gunung-gut 군웅굿‘ is to perform for the gunung spirit, and it is treated as normal in the areas of Seoul and Gyeonggi province where it briefly is raised at the end of Seongju-gut. Compared these guts, other areas such as the northern Gyeongsang, Gangwon province, Hwanghae provinces or Pyeongan provinces treat Gungung-gut as one individual geori. In particular, in the Hwanghae provinces and Pyeongan provinces, both provinces are in North Korea, landscapes are mountainous. There are some interpretations about this gut, and two references can be considered of these:


(i) The spirit's rank refers to the General1, but it renders saseol (text) by combining the gunung spirit with the hunting ritual. (ii) According to the facsimile edition called 'Mudang naeryeok, lit. means 'the story of shamans''11) by anonymous, the Gunung-gut in the Seoul area was used to perform to commemorate Chinese delegates either who had an accident when they crossed the hills or mounds, or killed by a tiger or a hohwan (the house where a person was brought by a tiger, or such haunted spirit). From my long researches, the first reference (the Gunung spirit) would be convinced than the second one, as the manuscript does not provide any specific reference to the names of the Chinese delegates. The gunungjangsu version is clearly evident in the performances of the saseol or rituals of other regions.


Seonang-gut 성주굿 refers to seonghwangdang (shrine for a tutelary deity), and it is for the seonang deity that is the Mongolian oboo counterpart. Some regions, the term 'seonang' changed into seonhwang, which is performed on the boat (also pronouncing 'seonang'). This gut is also called Seonwang-gut 선왕굿 which is performed by the sea or the shore, and its saseol refers to the names of fish or boats. Seonwang-gut is totally different from Seonang-gut 서낭굿, which is performed on the shore.


The Changbu spirit is for the spirit who plays an instrument and sings. Changbu is depicted by wearing a bamboo hat and playing the piri (Korean bamboo oboe) in Musindo (picture of the Shamanistic Ritual Gut) of Gugsadang. By the same token, in Changbugeori of Seoul gut, the shaman puts the bamboo hat on and wears kkaeja (traditional military clothe). Its saseol gives a daemok (scene) that gwangdae (professional actors) of rural areas go up to Seoul and recite such noaekpuri as "one-year ... twelve months, etc" at the end part.


‘Jemyeongeori 제면거리’ is for a jemyeon wife, and its spirit's rank is slightly different from regions. Today Jemyeon-gut is performed in the areas of Seoul, Gyeongsang provinces, Gyeonggi province, the Jeju island.  In Seoul and Gyeonggi province, it is done by selling jemyeon cake and singing Ddeok-taryeong that renders by calling all the names of rice cake. In the Jeju island when the jemyeon wife scatters rice made of millet, from their degrees or directions that one collecting/ gathering, they wish seeds of sea fish or rich harvest of all kinds fish. This character is the same as the seaside of Gyeongsang provinces. Dyitjeong 뒷전 is to release and feed to all the sundry evil spirits which did not come into boncheong.


Sometimes people hold 'Maengin-gut 맹인굿‘ (ritual for the blind) in Jiban-gut, and this is performed only for their ancestor who was the blind. In a case of Daedong-gut, in an old society, there were many blind people, so they used to perform this gut in order to treat them properly when they had died.


'Seongju-gut 성주굿‘ is a main ritual. Seongju is the spirit which guides the house of a family. Its song is called Seongjupuri, and it is called 'Hwangjepuri' in Seoul where its term is exclusively used. Hwangjepuri was played originally by gidae, not shamans. Gidae were gut performers who were generally not received by spirits except for some, neither female shamans.


They had good saseol that contain good stories. Their text repertories included Chobujeong, Gamang, Damgeumaegi-taryeong, the Princess Bari, Seongju-gut (Gajeun-seongju), Hwangjepuri and Doryeong (Batdoryeong and Andoryeong). They performed accompanied by musicians. As the gidae class passed away, their performance context changed: female shamans learned the janggo (hour-glass drum) or their saseol repertories and performed this gut.12) These gut performers used to live within and without the Four Gates of Seoul, and they transmitted their manuscripts which are quite different from each other. Some of these remained in some areas of Gyeonggi province. Seseummu, shamans who are inherited by their own family, practising in the southern Gyeonggi province tend to learn the Seongju-gut from these manuscripts when they learn first.


Seongju-gut is largely performed by divining when a client asks for a gut, the shaman picks up the zodiac signs of the year for the male master of the house and ohaeng (五行 Five Elements: metal, wood, water, fire and earth), and makes a decision wether or not the year suits for the Seongju-gut for the house.


In addition, Hwangjepuri is performed at several occasions: (i) after building a house; (ii) currently building up after demolishing the old house; (iii) on construction the house.


In general, when Jaesu-gut takes place, Seongju-gut can be replaced by 'Heullimseongju 흘림성주' when the year does not suit for receiving fortune of Seongju-gut. Jinseolsang 진설상 can be similar to Hwangjepuri or Heullimseongju. When it is performed, a picked pine tree was certainly used: it is customary that the upper part branch was picked up and brought from the direction towards the east. Regarding its material, today shamans use an oak tree, but this was not traditional method in the gut in the past: for the reason that "when the oak tree rustles, seongju (the shaman) is distracted, thus daeju (the master of the house) also distracts.“


Seongju-gut is certainly performed by dangju (main shaman) who is charge of the gut, but Hwangjepuri is sung by gidae. It is customary that the dangju takes all the offering goods by himself/herself: when an affluent household holds the gut, they offer expensive goods such as a roll of silk material, or a pack of sangmi rice (special quality of rice). Traditionally, dangju gives gongsu or well-wishes remarks suit to the different generation of the household. Nowadays its tradition has been almost disappeared, as the gut performs within a limited time. When they choose the generation of the household, this is done by daejabi (expert), who invited to pick up the different generation: s/he points out where s/he wants to go to the person.


In Seongju-gut in Seoul, later a shaman rolls and raises a seongju pole and apply it to the new one by taking out of the old seongju pole, and shouts: "cheonsoekinya, or manseokinya? (A thousand packs or ten thousands packs?)". Then s/he scatters the rice on the spot of the applied seongju pole.


The way of applying seongju pole in Seoul gut proceeds: papers are soaked into a warm rice wine and wrapped by putting three coins into the papers, or without wrapping. the shaman applies this to the spot of the seongju pole. Seongju-gut in the Gyeonggi province is similar13) to that of Seoul. In the middle areas of Chungcheong provinces, shaman applies the seongju pole to the main room. In Hwanghae provinces its procedure is rather complicate: the shaman puts five kinds of grain into a bowl and sets the altar table. The shaman prepares separately foods for seongju and then puts 33 inches of hemp cloth into the bowl and then winds it into a pot. Later this is placed into the seongju pot by reciting to a fellow shaman, that is for making an individual advance.


New Seongju-gut proceeds after preparing food for seongju, and one shaman recites to a fellow shaman. Then a shaman who is on the ground tosses sugar cane pallets rice cake to the top of a roof by saying "Sae ollimnida 새 올린다“, and another shaman on the roof receives the cake and piles up them.14) In Gangwon province and the south and northern Gyeongsang, seongju-gut is performed at Byeolsin-gut. In a case of Seongju-gut which had taken place in 19? Hupo 5ri, Uljingun, north Gyeongsang province, the shamans set the altar table offering at the old folk house of a village and invite the spirits of the ancestors of the house, and offer the myeongjan bokjan. Then they raise chains on the seongju rice with a wooden fulling roller. These shamans, who are not gangsinmu, do the seongju application shortly after putting it up and putting down. The seongju application is completed by cutting a paper with a shape of a person and then put it at the corner of the house. This is done until its application has finished. When it is done, gathered spectators turn into ecstasy saying that "the spirit has just received it well." This area sometimes does not perform this gut, and Seongju-gut is performed according to the individual house. The gut practised in the areas of Jeolla is similar to others: song repertory is Panpaegae that ends with a fast Jungmori by starting Neujeunmori and Jungmori.


The middle areas of Chungcheong provinces are similar to this, but the seongju application differs: it is applied to the main room. In the Jeju island, it is done after preparing the altar table for seongju, and at the end of the gut shamans hold an axe and sing it for 'gangtaegong'. Then they walk around the house and make a gesture of chopping woods after they built up a tiny tile-roofed house in front of gutcheong. They toss and "paereul garigo“ in order to whether the gagtaegong soengju spirit received it well with knives instead of the shaman sword. In the Jeju Island, the seongju spirit is replaced by gangtaegong, and this is the same in all the areas. After the first day of spring by the lunar calendar when Yeongdeung-gut 영등굿 has finished, this gut is performed in every house. But today it has been nearly stopped performing since about 1999.15)


The content of Hwangjepuri


The content of Hwangjepuri in this CD consists of a lengthy saseol that includes the procedures of building a house such as wall cabinets, inside and outside walls, roofs, all kinds of doors, main doors, and so on throughout the kitchen decoration, cupboards, kitchen shelves, other rooms and main room. This process is done by bringing all the timbres after having prepared the house site and made offerings to spirits. Hwangjepuri is to present such procedures of building the house realistically with a saseol.


Hwangjepuri has the same character with Seongjubonga 성주본가 (the so-called 'Seongjubaji') in the spirit who guides the house, and it is the saseol for daeju of the house which will receive seongju. However, its context is different a lot. Hwangjepuri is performed in most of Seongju-gut. But it is a current situation that most female shamans would not know such saseol and omit it completely when they perform at the house that is subject to receive seongju. Nonetheless the current Seongju-gut includes Hwangjepuri and this issue remains to be considered.


Along with Hwangjepuri, stories of 'Mr Hwangwuyang and Mrs Mangmak'16) performed in the Geyonggi province and other areas had been transmitted in part orally, and it is known until the early 20th century that its myth also was transmitted to Seoul areas. Today shamans recite only the saseol of building a new house in the Seongju-gut, and they are no longer abel to add its story and 'Sojinnang' as well. This means that there would be rare for the house to receive seongju. It would derive from the fact that gidae who were only able to recite such long and magnificent saseol had passed away, and only Hwangjepuri has been transmitted to the present time.


There must be another reason that such two stories had not been transmitted to the shamans: the saseol of Mr Hwangwuyang and Mrs Mangmak would not be attractive to the female shamans, so it did not draw attention to them, except for Hwangjepuri. This would be the same context that pansori (narrative song accompanied with a drum) had been survived by the Five Repertories from many stories. As these Five embody tension and expression that make a good balance between its story and singing, their arts attracted enough to both pansori singers and their listeners.


The genealogy of Hwangjepuri transmission


Hwangjepuri saseol has been transmitted to Gang Ok-rim tracing back to Yi Sang-soon --> Choi Soon-ja (1919-1980) and her previous generations. This lineage is not much different from that of female shamans in Seoul, as these practitioners tend to learn by ear, not from the manuscripts as seseummu would do. This feature made a number of different versions exist. Thus according to the relationship between students and their teachers, its saseol can be added or omitted, even borrowed or lent.


There is an anecdote about a fine female shaman relating to rendition to Hwangjepuri saseol. Choi Soon-ja, a female shaman, died in Heukseok Bondong, Dongjakgu, Seoul, but it was not unknown her birth place. She performed Seoul gut during her life, and from her career, she probably was born in Seoul. According to her followers and disciples, she was famous for her thoroughness for reciting saseol that were picked up every detailed words. When her students perform the saseol with omitting or missing certain phrasing, they were heavily reprimanded by her. Because Choi Soon-ja was born with a natural talent, the contents of her saseol possessed a 'solid frame' with magnificence. In particular, in such scenes as 'roof decoration’, ‘decoration of rooms', 'ceiling', walls, windows and doors fittings, doors (main door, sliding doors to shut the main floor of the yard), and so on, terminologies were depicted and expressed in great detail featuring in ancient architecture as in other scenes or phrasings, compared with any other manuscrip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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