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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반락 盤樂 ! 삼인삼색, 그 남자의 음반이야기 2010-09-19 17:02:05  
  이름 : 계수나무  (121.♡.29.88)
  조회 : 6126    

반락 盤樂 ! 삼인삼색, 그 남자의 음반이야기

공연일자 : 2010.10.13 (수)
공연시간 : 오후 8시
공연장소 : 한국문화의집 (KOUS)
주최 : 한국문화재보호재단
문의 : 한국문화의집 공연운영팀 02-567-6978

10. 13 (수) LP, 옵바는 음반쟁이야 - 양정환
10. 27 (수) CD, 잽이 홀린 음반서생 - 정창관
11. 10 (수) SP, 류성긔판 소리 왓소 - 배연형
티켓 가격 ㅣ 전석 5,000 원
티켓 예매 ㅣ 티켓링크 www.ticketlink.co.kr , KOUS 전화예매 가능
예매 문의 ㅣ 코우스 02)3011-1720~1, 티켓링크 02)1588-7890
☞ ''반락''관람객께는 三人의 마니아가 선곡하여 제작한 3종의 명반 중당일 공연자의 음반을 선물 합니다. 놓치지 마세요





계수나무

박종민 (220.♡.191.71) 
하하 참 좋은 기획이오.국악 마니어에게 많이 많이 퍼나릅시다.음반 수집가들에게 좀 충격을 주었으면 좋겠는데---홍보할 방법을 생각해 보세요.
10-09-20 19:17
탑예술기획 (114.♡.17.54) 
고맙습니다.  알겠읍니다...^^
10-09-23 20:06
김규열 (220.♡.64.39) 
깊어가는 가을밤 바람결에 아름다운소리 가을 내음을 느끼며,
울림의소리 많이 담아 三人三色 음반이야기 빛이 藉藉(소문~~자자)하게
울리길 기대됩니다...
10-10-11 13:57
변현숙 (210.♡.108.110) 
어제갔다가 죽는줄 알았습니다. 행복해서..  양선생의 입담과 재미, 감동, 그저 놀라울 따름이었지요. 같이간 사람은 국악에는 문외한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좋아하더군요.  감사합니다. 공연이 너무 좋아서,, 그리고 죄송한 마음은 입장료도 싸고 귀한 씨디도 선물로 주시니... 그저 행복이 가득찬 날이었습니다. 오늘 매상 좀 올려드렸습니다^^
10-10-14 11:49
이병관 (121.♡.80.88) 
13일 공연은 제가 근래 본 공연중 가장 의미있고 벅찬 감동을 준 무대였습니다. 적어도 1년에 한번쯤은 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ㅂ^;;
10-10-14 16:06
탑예술기획 (114.♡.17.65) 
귀한 시간을 내어, 저와 함께 하여 주신 님에게 고마움과 감사를 드립니다.
다시 뵙기를 기대하며, 숙고 하겠읍니다.
10-10-14 23:43
김규열 (220.♡.113.161) 
짝짝~~글쿤요!
관람하지 못해 아쉽습니다.
담이 있겠지요, 환절기에 건강 유의하시구.....
10-10-16 15:50
탑예술기획 (114.♡.17.11) 
늘 염려하여 주셔서 고맙습니다.풍성한 가을 맞이 되시길...^^^
10-10-18 09:58
탑예술기획 (114.♡.17.11) 
***이 글은 한국문화재보호재단 코우스(www.kous.or.kr) 참여마당 자유게시판 관람후기에 실린 글입니다
 
 반락 첫 번째 공연 후기  2010-10-16 02:32:31 
 
  노지영  HIT : 24 
 
‘3인 3색 그 남자의 음악이야기’라는 타이틀을 걸고 막을 올린 반락 첫 공연. 여느 콘서트와 달리 무대 위에는 턴테이블과 축음기, 영사기가 준비되어 있다. 음반을 즐기는 이의 공연, 음반을 즐기기 위해 모인 이들의 공연이 이제 막을 올렸다.

오늘 관객에게 여러 장의 LP를 선물할 주인공, 양정환님은 우리 음악을 사랑하는 이로 유명하다. 스크린에선 KBS 국악대상을 수상하는 그의 모습이 비춰지고 관객들은 열렬한 환호로 무대 위에 등장하는 그를 맞이했다. LP에서 흘러나오는 ‘옵빠는 풍각쟁이’에 맞춰 주인공은 익살스런 제스츄어를 취하고, 관객 모두는 박수를 치며 소리내어 웃는 첫 무대는 오늘 이 공연이 어떻게 꾸려질 것인지를 암시했다. 낡은 LP만이 들려줄 수 있는 오래된 음악과 양정환님의 재치있는 입담은 시종일관 관객의 박수와 향수를 자아냈다. LP에 익숙하지 않은 세대도 그저 귀를 열고만 있으면 즐거울 수 있는 공연이었다.

레코드판에는 그것이 만들어지던 시대의 사회상이 담겨 있다. 오늘 공연은 단순히 음악을 듣고 즐기는 것을 넘어서 음반에 담긴 시대를 조명해보고자 하는 의미 있는 공연이었다. 수십년 동안 음반을 모으고 사랑하고 음악과 함께해 온 양정환님은 더할나위 없이 완벽한 안내자였다. 때로는 음반에 담긴 추억을, 때로는 음반에 기록된 시대의 에피소드를 풀어내면서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그 시대 속으로 이끌었다.

공연에서 들려준 곡들은 대부분 20대 초반의 내가 듣기에는 생소한 음악들이었다. 그렇지만 공연 분위기에 공감할 수 있었던 이유는 그 음악들이 순수한 우리말로 불려진, 우리의 역사가 담겨 있는 노래라는 것 때문이었다. 그리고 아직까지 장년층의 기억에 남아 숨쉬고 있는 끈질긴 생명력을 가진 곡들이기 때문이기도 했다. 관객 대부분이 따라부를 수 있거나 추억하고 있는 유명한 곡들이 대부분이었고 생소한 음악이라도 그 가치를 금방 깨달을 수 있는 훌륭한 선곡이었다. ‘옵빠는 풍각쟁이(박향림 노래)’, ‘진달래 시첩(이난영 노래)’, ‘파도(배호)’ 등의 노래가 계속해서 귀를 즐겁게 해 주었다. 뿐만 아니라 장소팔, 고춘자와 같은 유명한 만담꾼의 만담도 들을 수 있는 기회도 있었다. 유행가와 마찬가지로 당시 삶의 철학을 담고 있는 만담을 들으면서 오늘날에도 여전히 즐거운 그들의 입담에 또 한 번 감탄할 수 있었다.

한편 양정환님이 모두가 기억하자며 들려주신 이병우님의 피리자락은 행여 기록되지 못할 뻔 했던 조선 궁증 음악의 사연이 더해져 가슴을 울렸다. 소중한 궁중음악을 음반으로 남김으로써 후세에 큰 감동을 전해준 이병우님의 이야기는 아마 이날 관람객 모두의 마음에 오래도록 남을 것이다.
피리자락에서 시작된 국악과 가요의 만남은 ’갈대의 순정(피리 박범훈, 가야금 백인영)’, ‘목포의 눈물(이생강)’, ‘울지마라 가야금아(명창 안향연)’로 이어졌다. 진정한 예술인의 혼을 담은 연주와 목소리는 듣는사람들로 하여금 왠지 숙연한 마음이 들게 했다.

LP로 꾸려진 공연이었지만 간간히 Live의 묘미를 느낄 수도 있었다. 양정환님과 동료분들의 4중주는 전통악기의 절절함이 느껴졌다. 단순히 듣는 것을 뛰어넘는 그의 국악사랑이 수준급의 연주실력에서 드러났다. 또 창부타령과 함께하는 전통무용, 앵콜무대 '귀천'과 '봄날은 간다'까지 여러 분들의 음악 사랑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소중한 무대도 알차게 빛났다.

공연장을 나오는 순간에도 감동은 가시질 않는다. 정이 듬뿍 담긴 덤(CD)까지 선물로 받아 돌아오는 길에 관객들은 저마다 귀에 익은 곡 하나씩을 흥얼거렸을 것이다. 그리고 다음 2, 3차 공연에 대한 기대를 오늘 함께한 이들과 나눴을 것이다. 오늘 첫 공연을 바탕으로 ’최초의 음반 콘서트'가 2, 3회를 넘어 오래도록 이어질 것을 기대해본다.
10-10-18 11:12
이해우 (203.♡.54.192) 
엊그제 공연에 참석하지는 못했습니다만 지인을 통해 운좋게 '반락' 음반을 손에 넣었습니다. 안녕하세요 ? 전 장사익 선생님 팬클럽 굄돌 이해우입니다.(작년인가 정모에서 뵈었을때 제게 국악한마당 출연하셨던 cd를 주셨었는데...)  국악방송을 즐겨 듣던중 두어번 '청춘가'를 들었었는데 그 소리가 너무 기막히어 누구의 소리인지 알고싶었지만 알길이 없었습니다. 가끔씩 음반 매장에 묻거나 멜론을 뒤져보곤 했지만 찾을수가 없었는데 처음 들은지 몇년만에 그분이 전태용 선생님이시라는걸 '반락' 음반을 통하여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결국 홈피까지 따라왔더니 귀한 앨범이 여기 있었네요 ^^  너무 반갑고 감사한 마음이 들어 글을 남겨 봅니다. 귀한 앨범 제작해주셔서 제 손에 까지 다을수있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번 여름정모는 비때문에 고생 하셨지요 ?  늘 건강 하시고 자주 뵙길 바랍니다. ^^
10-10-18 15:21
탑예술기획 (114.♡.17.47) 
반갑습니다.관심주셔서 고맙습니다.
10-10-18 21:32
탑예술기획 (114.♡.17.47) 
[공연후기] (반락, 양정환 선생님 공연)소반에 담아 내놓은 즐거움을 한 술에....
공 연 후 기
그래서.. | 조회 53 | 2010.10.14. 09:29 http://cafe.daum.net/myjejus1/Ndn8/41 
(여기 쓰면 되나요? 감동 식기 전에 올려야 할 듯 하네요)

양정환 선생님의 음반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보았습니다. 같이 즐겼습니다.

어머님의 일상에서 한자락 흘러듣던 그 옛날의 가요를 들으니
이제는 편찮으셔 몸져 누워계신 어머님 생각이 절로 나더랬습니다.

요즘은 대중가요에 우리 악기 연주가 더 해지면
특이한 소개가 앞서기도 하는데...

불과 3~40년 전에는 그것이 그야말로 대중적 흐름이었다는 것을 알고 나니...
정말 우리악의 넓은 품이 새삼 다가왔습니다.
그 시작이 궁정음악가였던 이병우(?) 선생님에서 시작되었다는 이야기도 놀라왔습니다.

그런데... 잘은 모르겠지만서도...
한창 우리 것에 대한 폄하가 이루어지던 시절...
우리 것의 명맥을 그렇게라도 유지한 것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가슴 한켠이 싸해졌습니다.

쟁쟁하신 분들이 대중가요 연주를??...
이 또한 저의 대중가요 폄하, 한 켠일 수 있단 생각에 반성이...ㅎㅎㅎ

양정환 선생님의 음반 뒷이야기를 들으니...
그 이야기들이 한 번 듣고 끝나기엔 너무 아깝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왕지사,,, 세 분의 고음반 사랑을 이렇게 공연으로 하는 김에...
세 분이 의기투합 책을 쓰시면 어떨지요...

진옥섭 선생님의 책으로 사라질 뻔한 우리 옛 명인들 이야기가 모아진 것 처럼...
양정환 선생님이 다시 조명해 주신 이병우 선생님의 이야기도 말입니다.
소반에 젓가락 슬쩍 올려 뭍어가며 즐기는 또 다른 한량으로서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
[공연후기] 반락 그 남자의 음반이야기 - 양정환 |──────공 연 후 기
buscar | 조회 35 | 2010.10.15. 23:45 http://cafe.daum.net/myjejus1/Ndn8/43 

KOUS가기 전에 많이 상상했습니다.
공연이라고 하기도 음악 감상회도 아닌데 과연 어떻게 진행될까~

그리고 언제나 처럼 새로운 것을 경험하고 또 배워가는 시간이었습니다.

시대별로 쭉 흘러가는 사건들, 이야기들 그리고 음악들.
처음듣는 노래 가락이 대부분이었지만
설명과 함께 들으니 아 그렇구나~ 옛 가요가 이랬구나 라고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국악과 서양 음악의 만남의 첫 시도라고 하셨는데
신기하게도 전혀 어색하지 않았습니다.

궁중악사 이병우 선생님... 배호... 이난영... 전태용... 등등.
지금까지 몰랐던 음악들을 찾아들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양정환 님 너무나 많은 것을 준비하셔서 2시간이 짧은듯 했습니다.
그리고 앉아있는 사람에게도 한 순간도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공연 뒷풀이에 더 많은 것을 쏟아내지 않으셨을까 싶습니다.
좋은 공연 준비하시고 초대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CD 잘 듣고 있습니다
............................................................................................................
[공연후기] 반락 - 양정환의 음악 이야기|──────공 연 후 기
Hahee | 조회 24 | 2010.10.17. 23:19 http://cafe.daum.net/myjejus1/Ndn8/44 
 
안녕하세요.
먼저 좋은 공연 관람하게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종로 3가에 갔다가 가게에 붙은 포스터를 보고 검색을 해보다 이 카페를 알게 됐습니다.
운 좋게 초대권도 받고, 좋은 카페도 알게 되어 기뻤습니다.

명인들의 음원을 구하기도 어렵고 듣기가 쉽지 않아서
책이나 다른 사람들의 글로만 "누가 그랬다더라~", "그런게 있다 카더라~"하며 목말라 하던 차에
포스터를 보고 제 눈이 휘둥그래져서...!!

공연 끝나고 기획자님께서, "아니, 신이시여 제가 이걸 기획했단 말입니까!"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신 기획자님께 감사드립니다. ^^

양정환님께서 음반사와 시대의 흐름을 개괄해주시며 다양하게 들려주시고 쉽게 설명해주시고
지루하지 않도록 다채롭게 준비하셔서 ( - 타령 연주 잘 들었습니다. ) 두시간이 짧게 느껴졌어요.

흔히 들을 수 없는 순도 높은 소리를 맛볼 수 있었던 환상적인 시간이었습니다.
(선물로 주신 CD 선곡도 좋지만 CD는 공연 선곡과 다르다니요... 저도 살짝 중증환자 끼가 있나 봅니다. ㅠ_ㅠ)   
이만 줄이겠습니다.
10-10-19 17:24
형태우 (211.♡.14.226) 
안녕하세요 얼굴을 보면 이사람이 그사람 이구나 하실겁니다  서로 얼굴 보고 악수도 하고 그러 지만 글로는 처음 이라서 참 그러네요 다음 공연장 에 뵈요
10-10-19 22:35
탑예술기획 (114.♡.17.56) 
[공연후기] 반락 그남자의 음반이야기 양정환편|──────공 연 후 기
솔바위 | 조회 51 | 2010.10.23. 08:50 http://cafe.daum.net/myjejus1/Ndn8/47 
쇠뿔도 단김에 빼라는 속담이 있는데, 다 식어버린 뿔을 빼려하니 조금은 아프고, ㅎ

그렇지만 찬찬히 음악을 들으며, 오늘 우리게 남겨진 숙제들을 한번 더 되집어보는 시간들로

며칠을 보냈습니다.

사실, 음반을 앞에두고 소리만 들어야한다는 생각에 별 흥미를 느끼지 못해하던차

국악방송을 듣던 남편이 이번엔 꼭 참석하고싶다는 말에 불야불야  신청하고 시큰둥하니

매양듣는 음악이 그러려니 했었다.

평일엔 남편의 일이 있어 시간 빼기 빠듯한데 시간을 잘 못알고 30분을 당겨 늦었다고 헤적대며

코우스에 들어서는데 이상하게 사람들이 한가로이 담소를 나누고 있었다.

늦은것보다는 백배 낫다며 가슴을 쓰러내리고 다른 사람이 보면 참으로 여유로운 것처럼

제법 거드름을(일찍온 티를 내며) 떨며 대기하고 있었다.

입장하니 생각처럼 기계가 무대를 장식하고  진옥섭님의 소개의 말씀이 있은  다음

한껏 상기된듯한 남성이 인사를 했다

 
아직 미심쩍은 마음으로 주시하며 살펴본다 ㅎ 뭐 음반이 음반이지 하면서

 
지금껏 음악을 들었지만 지나온 자취와 애환에 대해서는 그닥 관심이 없었다

어느 곳에서나 묵묵히 일하는 사람들의 노고도 별로 생각지 않았다.

역사야  시간이 흐르면 절로 이루어진다고 생각한 때도 있지만 누군가는

자신의 영역에서 사명의식을 가지고 일하기 때문에 오늘 우리가 있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된다.

 온고이지신이라 했던가?

옛것이 있어야 새것이 있고 옛것을 알아야 미래도 보인다는 것을 다시금 느낀다.

 
열정을 가지고 자신의 일에 신명을 바친 님들이 새삼 감사하게 느껴진다

알아도 그만 몰라도 그만이라 말을 하겠지만 역사는 그런 사소한 것들에서 전해지고 있기때문이다.

남이 알아주지 않아도 묵묵히 자신의 길을 가는 양정환님에게 박수를 보낸다.

한 자리에 참석해주신 장사익 선생님의 열창은 감동 그 자체였다. 열열한 팬인 남편은

감동으로 한동안 말을 잃었다.

그날의 기억이 많은 날을을 따뜻하게 품어줄 것이다.

집으로 돌아오는길 선물까지 받아들고 너무 행복해했다. 평소에 음반 욕심이 많은 남편은 돌아오는 내내

공짜로 얻은 표에 공짜 CD가 두장이나 생겼다며 흡족해한다. 그런 남편이 사랑스럽게 느껴졌다.

아직도 마음은 소년같은 그를 위해 종종 이런 자리가 생겼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음반은 나무랄대없이 마음에 꼭 든다 개인적으로 가야금 산조는 너무 좋다 몇번이고 되 듣고

되 들어본다. 진양조는 어떤 가락이었을까?  될수있다면 이 음반을 꼭 사고싶다.

 
너무 얕은 감상에 빠져있나?  뭐 음악 역사 이야기는 가슴에 묻고.....

 
공연이 쉴틈없이 진행되는 계절이라 덩달아 바빠하며, 숙제를 안고 자는 아이처럼 마음이 늘 무거웠습니다.

창가에 쏟아지는 햇살에 온몸을 적시며 좋은 추억을 산책하는 오늘이 너무 고맙습니다.

매번 좋은 볼거리와 생각할 거리들을 던지듯 내어놓는 고마운 이곳을 감사히 여기며.  꾸벅
10-10-26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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